어차피 랩이 딸려서 못배우는 스킬을 배울까 말까 고민은 왜 하는 걸까.
지가 하던 게임도 아닌데 대체 뭘 안다고 무림맹으로 가지 않는다는 판단을 하는 걸까.
뭔가 미리 설정같은거 짜놓고 시작하는 작가님은 아닌거 같다.
떠오르는대로 마구 써대다가 설정꼬일 스타일 ..
아니면 뭔가 원대한 계획이 있는데 그걸 독자에게 전달 못하는 스타일 ?

뭐가 어찌되었건 내가 꾹꾹 참으며 15화쯤 까지 읽다가 하차한거 같은데 ..
나중에 보니 115화 완결이더라.

갈등이나 빌런이 없어서 좋음

악역 연기에 미친 거 치고는 쎈 악역 많이 안해서 아쉬움. 그냥 성질만 더러워도 악취급해서 흔히 생각하는 악역을 조금씩 빗겨감. 초반만 반짝임. 그리고 얼굴이 깡패였던 숙련된 연기자의 회귀라기엔 좀 심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