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모 아니면 도였다.남들보다 힘든 조건에서도 열심히 내 운명을 개척하며 살았다.유일한 소소한 낙은 웹소설을 보는 것.마지막 화를 보던 중 차에 치여이 치열한 생도 이제 끝이려나 했는데…내가 보던 로판에 빙의되었다!귀족 아가씨에 빙의되어 이번 생은 꿀 빨면서 사나 했더니,하필이면 그냥 조연이 아니라원작에서 마왕과 함께 죽는 단역 성녀였는데..?!하지만.‘성녀 따윈 되지 않을 거야! 새 인생을 즐겨줄 테다.’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한 내 앞에 나타난 남자.아니, 마왕 네가 왜 여기서 나와?《오늘부터 성녀 그만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