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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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 한약방

〈강추!〉[종이책3쇄증판]어느 작고 예쁜 마을에 하이얀 얼굴에 크고 예쁜 눈을 가진 늘뫼 라는 아이가 살았답니다. 아이처럼 순수하고 고운 늘뫼에게 어느 날 이준 왕자님이 나타났습니다. 이준 왕자님은 늘뫼에게 말했답니다.-네 토끼가 참으로 맛나게 생겼구나.- “저희가 먹었습니다.”늘뫼 앞에 토끼를 흔들어대던 조령이 이준 쪽으로 고개를 휙...

은행나무에 걸린 장자

로맨스소설 파워블로거 [토토루], [진석맘]님의 강력 추천 작품!토토루님 블로그 방문하기 : http://blog.naver.com/heasunni진석맘님 블로그 방문하기 : http://blog.naver.com/lim1462서야 로맨스 장편소설『은행나무에 걸린 장자』계훤당 연충공 29세 대종손 임위.자는 휘관이요, 나주 임씨의 상징이신 분이시라.천방지...

11월의 나무

“최소한 사과 정도는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서서히 익어가는 고추장 같은 여자, 한해. “실수로 당신에게 키스하지 않았고 실수로 당신에게 연애하자는 것도 아니니까. 그럼 이제 사과하지 않아도 되는 겁니까?” - 가슴에 바람을 품고 사는 남자, 도운. 만나고, 이야기하고, 싸우고, 울고, 웃고 그 사이를 맴도...

달에 걸다

그를 떠났다.내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것은 그것뿐이고,또 내가 기억해야 할 유일한 것도 그것뿐이다........비밀을 간직한 채 사랑하는 남편을 떠나야만 했던 여자, 한진효. 그녀가 떠난 후에도 오로지 그녀뿐인 남자, 지운하. 두 사람의 슬픈 사랑에 운명적인 소용돌이를 일으킨 남자, 강한. 하나의 생에서 끝나지 않은 사랑은 다음에 시작할 또 하나의 생을 기다...

여름숲

얼음 같은 혓바닥으로 법정을 주름잡던, 빙설(氷舌)검사 지강무. 아찔한 발목으로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이장 집 딸, 연다비. 둘의 시원한 여름 사냥이 시작됩니다.서야의 로맨스 장편 소설 『여름숲』....

붉은 정원

기백 개의 방계(傍系)를 거느리고 그 위에 군림하며,누구의 반대도 허락되지 않는 무소불위의 첸 가문.그곳의 수장이자 붉은 정원의 주인, 첸.「왜 이곳으로 왔느냐, 물었던가?」적갈색 눈동자가 더욱 붉어졌다.더없이 진지한 얼굴이 후명을 마주하였다.「나는 네가 언제나 그리웠다.그것이 내가 여기, 네 앞에 서 있는 이유이다.」지난밤 꿈속에서 보았던 남자.모든 것이...

길

만물을 품어 주는 지리산을 닮은 남자, 홍이문.고즈넉한 고택 소선(蘇禪)에서 청운의 뜻을 안고 세월을 낚던 그에게로,늦은 가을비가 눈서리처럼 내리던 날아픈 그녀가 걸어왔다.그녀의 존재가 잠자던 욕망을 깨운다. “얼른…… 도망가라, 제이야.”한겨울 눈 속에 핀 시린 꽃을 닮은 여자, 진제이.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수면에 취하다

어린 시절 기억 속 어여쁜 소녀 유신과 재회한 최윤, 요시츠메 긴, 그리고 사랑에 빠진 두 사람. 행복했다. 행복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요시츠메 가문은 윤이 빠져나가지 못할 상황 속에서 둘의 사랑을 압박하기 시작하고, 숨겨진 여자라는 오명 아래 유신은 결국 윤에게 이별을 선언하는데……....

비타민

그 남자를 처음 본 순간 느낌은 바로 “비타민 같은 남자”!유한병원 외과 과장 효인의 마음에 화살을날린 그녀의 이름은 연! 맞선자리에서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고 헤어진 그들. 하지만 효인은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하고, 시간이 흐르며 연은 그의 마음을 서서히 받아들이려 하는데......

열병

그런 눈으로 날 보지 말란 말이야!10년 전 첫사랑과의 가슴 아픈 이별 후 설은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다.그런 그녀 앞에 ‘율’이란 이름으로 나타난 효…….열병과도 같은 그들의 사랑 이야기....

거인의 정원

로맨스소설 파워블로거 [진석맘]님의 강력 추천 작품!진석맘님 블로그 방문하기 : http://blog.naver.com/lim1462자신만을 알고 지내온 남자, 이반. 지금 그의 마음을 두들기는 작은 소리.......천재 향수 제조사 이반. 고국으로 돌아와 한적한 삶을 즐기려 했지만 자신의 집에 입주가정부로 들어온 비파에게서 시선을 떼지못한다. 한편 슬픈 ...

청혼

“5월에 널 만났어. 그리고 12월에 결혼할 거고. 8개월 만에 결혼하는 건데 빠르다는 건가? 네 말대로 충분히, 천천히 가고 있다고 생각해.”내성적인 유인에게 폭풍처럼 다가온 한 남자, 강산. 평소처럼 자신을 숨기려고만 하는 유인에게 강산은 사랑의 의미를 전달하려 하지만 그 길이 쉽지만은 않은데…….* 본 작...

허브

“로즈마리의 꽃말은 좋은 추억이래요. 이곳에서 좋은 기억 많이 가져가요.”허브카페 ‘샤콘느’를 운영하는 설하와 그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유. 동경과 사랑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그녀를 바라보는 사유는 결국 설하에게 키스하는데!...

붉은 정원 외전

첸과 후명이 다시 만난 겨울, 그 뒷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