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에서 무조건 죽어야 하는 비운의 엑스트라를 최애로 잡아버렸다. 다른 누구보다도 오랫동안 엑스트라 살리기에 골몰했던 고인물이 게임 속으로 빙의했다. 그 말은 게임 시스템의 한계 때문에 시도하지 못 했던 아이디어들을 실험해 볼 수 있단 소리잖아? 그렇다면 기상천외한 계획과 온갖 변수를 총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최애를 살려내겠어. 어라. 그런데 최애가 밸런스 오버로 무한정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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