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형이 남긴 게임에 빙의됐다. 익사 감전사 추락사 음독 과다출혈 . . . 셀 수도 없이 다양한 루트로 죽어버리는 저주받은 용사를 곱게 키워 세계의 멸망을 막아야만 한다. [운명의 수레바퀴가 움직입니다.] [세상을 지킬 용사를 구해주세요!] 용사를 살리고 돌아갈 거다. [보상: 단 하나의 소원] 우리 가족이 모두 살아 있던 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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