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망받던 파이터, 성유신! 드디어 고대하던 챔피언 결정전 당일, 이제 이 마지막 고비만 넘으면 보장된 부와 명예가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띠링- [알테라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뭐야? 알테라?“ 난데없이 나타난 시스템 메세지. 그리고 다시 주변을 돌아 보았을때는 이미알 수 없는 숲속 어딘가에 조난당한 상황. “이게 뭔 개같은…” 그리고 이어지는 메세지. [당신의 무사귀환을 소원합니다.] “그니까 대체 누구 맘대로!” 그렇게, 유신의 이세계 살아남기 난이도: 멸망편이 시작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