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고쟝
밍고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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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뜸 천마로 착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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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를 보고 잤을 뿐인데, 대뜸 천마로 착각당했다. 희대의 살인광, 천마신교 9대 교주 무혈천마 천호명. 그런 그도 웹소설 <도왕 무림 정복기> 속 캐릭터일 뿐. 결국엔 주인공 팽도천의 손에 죽을 운명이…었다. 내가 천마 천호명의 몸에 빙의하기 전까진 말이다. ‘데드 엔딩만큼은 피해야 돼.’ 죽음을 피하기 위해선 전쟁부터 멈춰야 한다. 그래서 마인들에게 곤륜파 태상장문의 수급을 돌려주라 명했는데…. “곤륜파가 이 일을 정식으로 무림맹에 회부한다 합니다!” “천마께서 의도하신 대로 신교의 진출이 머지 않은 듯합니다!” “천마천세 만마앙복!!” 어째 마인들이 점점 더 날 존경하기 시작한다?!

병원입니다만, 병이 아니라 운을 고칩니다

5수의 낙방 끝에 결국 방사선사 시험에 합격한 강인구. 어느 날 갑자기 그의 눈앞에 이상한 글자가 보이기 시작했다. [ 吉 ] [ 凶 ]

전생 검성은 망나니 천재 마법사

"X발. 이래도 못잡는다고?" 검성이다. 검성. 근데 검성으로 마왕의 팔 하나도 자르지 못하고 처참하게 죽었다. 마왕을 잡아야만 엔딩을 보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래, 이왕 돌아왔으니까 다시 시작하자. 다시 해서 내가 꼭 마왕 대가리 박살 낸다. 꼭!!"

중세 찢는 야만전사가 되었다

바바리안이 수상하리만치 유능하다.  [성좌, '천둥과 벼락의 전사'가 당신의 무력에 감탄합니다!]  [성좌, '몸통 잃은 상담가'가 당신의 문제 해결 방식에 눈을 부릅 뜹니다.]

망겜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힐링이라며.” 「유저님께서 플레이하실 하렘 킬링 모드에선 그간 모으셨던 본 사의 캐릭터들이 모두 유저님… 크흠, 실례. 카시온을 향한 미약한 악의와 살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게 뭔 개소리야? 악의와 살의라니 뭔…… 킬링 모드는 또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