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의 세월 동안 등선을 거부당한 남자. "제기랄, 신선이고 뭐고 다 필요 없어. 기필코 이번에는 등선해서 네놈들 박살 내 버린다." 남자는 푸르디푸른 하늘을 쳐다보며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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