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혼탁할 때 출도하여 세상을 구원한다는 군왕신맥(君王神脈) 백도빈. 천하를 혼란으로 이끌 재목인 만마존(萬魔尊) 한무영. 초계하에서 가장 친한 친구였던 두 사람은 각자의 목표를 위해 서로에게 칼날을 들이밀기 시작했다.
고금 무림사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패도적인 힘으로 천하를 군림한 무황성(武皇城). 그러한 때에 죽음을 먹고 태어난 아이, 천리향. 누구보다 죽음에 친숙한 그가 강호를 구하기 위해 의혈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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