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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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는 동거

"내 속옷을 훔쳐간 도둑이 10년 전 내가 살린 그 남자라고?" 낙원 그룹의 회장 한 유진과 가진 거라곤 빚 뿐인 수 선화는 그렇게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한편, 상자를 잘못 들고 간 유진은 애장품 경매에서 당당하게 그녀의 속옷을 들어올리게 되는데... 쌓이고 쌓이는 오해 속에서도 본능적으로 끌리는 두 사람. 이는, 10년 전 자신의 처음이자 유일한 사랑인 생명의 은인을 기다리던 유진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때, 유진의 할머니인 왕 회장은 돈이 급한 선화에게 거액의 돈을 제시하며 한 달 간 저택에서 머물 것을 제안하는데....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두 모태솔로들이 오해 속에서 벌이는 우당탕탕 재회 동거 로맨스.

발칙한 계약 남편

“제 아내 될 사람을 소개합니다.” ⠀ 이 모든 것이 일종의 테스트라고 생각했다 유명 막장 드라마 작가의 거창한 오디션 현장. 딱 그 정도로만 생각했으니까. 무명 배우 이나는 단상 위에 올라가 물오른 연기력으로 당당하게 외쳤다. "차도혁 씨 아내, 설이나입니다.“ 그런데 뭐라고? 여기가 JK 그룹 후계자의 약혼 발표 기자회견장이라고? * 계약에 따라 완벽한 아내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결심했다. 그런데 발칙한 이 남자가 자꾸만 연기를 진심으로 만들려고 한다. “그쪽같이 발칙한 남자는 내 취향이 아니에요.” “그 말, 후회 안 할 자신 있어요?” 미소를 짓던 도혁이 더 가까이 다가와 이나의 손등에 입을 맞추었다. “당신은 곧 발칙한 남자가 취향이 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