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전설이라고까지 불렸던 저격수. 하지만 돈 때문에 다른 게임을 할 수밖에 없었다. “냐앙?” 그런데 시야가 이상하다? 인간이 아니라 고양이? 강해지고 싶으면 레벨부터 올리라고?
좋아하는 사람을 찾고 싶었을 뿐인데,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을 뿐인데, 얼떨결에 죽음의 지배자라고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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