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인정하던 세계 최강의 남자. 그가 모든 걸 뒤로하고 새로운 게임으로 발을 디뎠다. 그런데 뭐? 남의 스킬을 훔쳐 쓰라고?
내 종족은 스켈레톤. 그런데 직업은 용사. 뭔가 크게 잘못됐다.
좋아하는 사람을 찾고 싶었을 뿐인데,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을 뿐인데, 얼떨결에 죽음의 지배자라고 불리게 되었다.
한때는 전설이라고까지 불렸던 저격수. 하지만 돈 때문에 다른 게임을 할 수밖에 없었다. “냐앙?” 그런데 시야가 이상하다? 인간이 아니라 고양이? 강해지고 싶으면 레벨부터 올리라고?
너무 늦어버린 나이에. 가상현실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나에게 미쳐 날뛰는 재능이 있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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