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시절 최고의 재능을 갖고 있다는 소리를 듣던 기타리스트 지영호. 미국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매니지먼트와 전속 계약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던 날, 교통사고를 당해 왼손을 쓸 수 없게 된다. 그로부터 수년. 폐인처럼 지내던 그가 먹고살기 위해 아는 사람의 소개를 받아 방송국 조연출로 지내던 어느 날, 소품실에서 빛을 내는 기타를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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