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나
차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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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 웨딩

[단독선공개]#선결혼후연애 #계약결혼 #복수 #신데렐라 #권선징악 #나이차커플 #운명적사랑 #재벌남 #다정남 #능력녀 #직진녀 #상처녀 #도도녀“단도직입적으로 용건만 말씀드릴게요. 저와 결혼해 주세요.”딸을 비싸게 팔 궁리만 해 온 아버지 밑에서 자란 여자, 강세희.이미 한 번의 결혼에 실패하고 재혼 압박을 받는 남자, 류재건.세희는 맞선 자리에서 자신을 도와준 재건에게 찾아가 청혼을 하는데…….“고민하지 말고 저와 결혼하세요. 손해 보시는 일은 없을 거예요.”재건은 헛숨을 삼켰다. 눈앞의 여자는 자신의 예상을 한참 뛰어넘었다.강세희라는 여자의 사연이, 아니, 강세희라는 여자 그 자체가 궁금해졌다.‘내가 생명 유지 장치를 달고 산송장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네놈이 이혼남인 상태로는 절대 그룹 못 물려준다!’어차피 할아버지로부터 결혼을 하지 않으면 그룹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선언을 들은 참.“강세희 씨.”재건은 세희를 보았다. 인형처럼 예쁜 가면을 쓴 여자.아니, 가면을 쓰도록 강요를 받아 온 여자.재건은 세희에게 손을 뻗었다.“결혼합시다.”각자의 목적을 위해 손을 잡은 두 남녀. 계약으로 시작된 결혼의 끝은 어디일까?

책임지지 마세요

[단독선공개]#원나잇, #선임신후연애, #책임지려는 남자_책임지지 말라는 여자 #로맨스코미디, #힐링물전남친과의 구질구질한 이별 후 떠난 홍콩 여행!영화배우처럼 잘생긴 남자와의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뒤 몇 주 뒤. 진아는 믿기지 않는 현실을 맞닥뜨린다.빨간색 두 줄.양성.고민하던 진아는 미혼의 몸으로 아기를 낳기로 결심하고.......그런 그녀에게 홍콩의 밤을 운명으로 믿는 가혁이 다가온다.“好久不見(오랜만이에요), 진아. 이렇게 또 만나게 되다니 무척 기쁘네요.”설마 책임지러 온 건 아니지?안돼, 절대로!"책임지지 마세요!"

장군의 꽃

남녀의 역할이 바뀐 일라브 제국에서 벌어지는 유능한 장군과 꽃 같은 미남의 로맨스판타지! “똑똑? 남자가 똑똑해서 뭐하게. 남자는 그저 예쁘게 집에서 머리나 길게 기르고 내조하는 법이나 배우다가,  좋은 집에 장가가서 호강하고 살면 되는 거야!” 아니, 남자가 똑똑하면 안 된다니?! 이곳, 남녀가 바뀐 일라브 제국에서는 당연한 말이다! 남녀의 역할이 바뀐 동대륙의 일라브 제국. 일라브 제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남자인, 엘베르에게는 큰 비밀이 있다.  바로... 전생에서 황제의 남자 후궁이었다는 것! ‘이번 생은 그렇게 살 수 없어!’ 노예 상인에게서 도망친 엘베르는 울바투의 장군을 만나게 되는데...! “장군, 이 남자와는 무슨 사이지?” “...결혼할 사이입니다.” 뭐라고? 누구 맘대로 결혼이야! 나는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황제를 피하려다 장군에게 코를 꿰여버린 엘베르! 과연 그는 원하던 대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은밀한 피아노 레슨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수정은 이번에 맡은 배역을 위해 태환에게 피아노 레슨을 받게 된다.그런데 건전하기만 했던 레슨에 야릇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데...!수정은 정신이 아득해졌다. 이게 무슨 상황이었는지도 잊어버릴 만큼 몸이 뜨거워졌다.‘여긴… 연습실인데….’수정은 이 피아노실에서 연습을 해야 했다. 그녀의 꿈인, 뮤지컬을.‘내일이 바로 리허설인데…!’내일 있을 중간 점검 리허설을 위해 특단의 레슨을 해준다고 해서 연습실에 왔건만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선배. 이제 더는 못 참겠어요.”“자, 잠깐 여기서는!”“…이것도 레슨에 포함된 거라고 쳐요.”“뭐어? 그런 게 어딨… 흡!”이 야릇한 레슨은 지금으로부터 딱 일주일 전에 시작되었다. 일주일 전, 수정이 그녀가 출연하게 될 뮤지컬을 위해 태환에게 피아노를 가르쳐달라고 찾아간 바로 그 날부터.

후회하지 마세요

최고의 경호업체, 케이원의 대리 유리는 비밀 연애 중이다. 바로 회사 오너 일가이자 같은 팀 팀장인 강준과. “오늘…… 1주년이잖아요, 우리.” “1주년? 그런 게 중요한가?” 그들의 관계에서 언제나 강준은 갑의 위치였다. 먼저 좋아한 사람도, 지금까지 더 좋아하는 사람도 유리이기 때문에. 유리는 그 사실을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다. “준! 보고 싶었어!” 그의 옛 연인인 마리가 돌아올 때까지는. “헤어져요, 우리.” “……후회할 짓 하지 마.” 헤어짐을 말하는 유리에게 후회할 거라는 강준. 하지만 유리는 싸늘하게 대답할 뿐이다. “팀장님이야말로. 후회하지 마세요.” 그녀가 돌아선 순간, 강준은 지독한 후회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 개들의 목줄을 손에 쥐고
2.75 (2)

뛰어난 가이드 능력으로 황태자의 가이드가 된 율리아나 알마예르. “빌어먹을 가이드! 가이딩을 핑계로 내 침실에 기어 들어온 것이냐? 뻔뻔하기 짝이 없군!” 학대에 가까운 방치 속에서 자라 언제나 애정을 갈구하던 그녀는 언젠가 황후가 될 날을 기다리며  자신을 소모품으로 대하는 황태자의 구박을 묵묵히 견뎌낸다. [율리아나 알마예르에게 황비의 품계를 내리노라.] 그러나 황제의 서거 이후, 자신의 연인을 황후 자리에 앉히려는 황태자의 배신으로 갈 곳을 잃어버린 그녀. 다시 눈을 떴을 땐 죽기 전과 달리, 12살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왜, 내가 후작의 사생아에서…… 조카가 된 거지?’ 그리고 모든 것을 잃어야만 했던 이전과는 달라진 상황에 이번엔 소중한 것들을 모두 지키기로 결심하는데…….

바다 마녀는 폭군을 길들인다

타고난 마력 때문에 마녀로 낙인 찍힌 소녀, 옥타비아  가족들에게 버려져 바닷속에 몸을 던진 그날, 지친 그녀를 인어들이 받아 주었다  옥타비아는 아름다운 여덟 개의 다리를 가진 문어 인어가 되어, 새로운 세계에서 행복하게 지낸다  피에 미친 살육마, 테세우스가 인어들을 불태워 멸족시키기 전까지는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까지 우리 인간은 온 세계의 주인이 될 것이다!” 인간 외 모든 종족들을 끔찍하게 학살한 폭군 황제 테세우스 마침내 옥타비아는 테세우스를 죽이는 데 성공하지만  그에게 걸려 있던 마법 때문에 회귀하게 되고,  어린 테세우스를 마주하게 된다 ‘이 작은 아이가…… 폭군으로 자란다고?’ 황궁에서 본 폭군 테세우스는 그저 자신처럼 사랑을 갈구하는 어린아이일 뿐이었는데……

복수하려다 남편을 꼬셔버렸다

복수하기 위해 사랑했던 아내를 잃고 수절하던 북부 대공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그런데 북부 대공 칼리어스는 의외로 다정한 남자였다. 나를 엉망진창으로 탐해도 모자랄 첫날밤에조차도.   “왜 나를 취하게 하려는지 모르겠군. 본인이 긴장해서 마시는 거라면 몰라도.” 나는 고민하다가 공작의 젖은 입술을 손끝으로 훑었다. “취하시면 좋겠어요.” “왜?” “그래야 판단력을 잃을 테니까.” “…후회해도 멈추지 않을 거야.” “저를 다른 여자라고 생각하셔도 돼요. 전처여도 좋고, 스쳐갔던 애인이어도 좋고.” “…뭐?”   그런데 어째서 나를 보는 이 남자의 눈이 흔들리는 것일까. 꼭, 마음이 아픈 것처럼.

S급 센티넬의 비서로 살아남는 법
3.0 (1)

오빠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S급 센티넬 나유권의 비서가 되기로 한 은하. 그런데 나유권이 차린 신생 길드는 할 일이 너무 많고, 나유권 역시 그녀의 의도를 의심하는데…. “실장님. 나한테 숨기는 거 있어요?” “어, 없는데요.” “흐음. 알겠어요.”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하루하루, 은하는 착실히 숨겨진 비밀에 접근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실장님, 뭐 하세요?” “…….” “하. 변명도 안 해?” 사무실로 숨어든 은하를 노려보는 사나운 눈빛. 그렇지만 유권은 큰 부상을 입고 상태였다. “병원이든 가이드 센터든, 연락하지 마. 전에 연락했던 그, 가이드한테 연락해.” 유권의 말에 은하는 고민한다. 그 가이드가 바로 나인데… 이 사실을 밝혀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