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죄 수사를 위해 교생으로 잠입한 경찰, 오겨울.어떤 여자의 유혹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남자, 차규원.나이 서른둘에 스물셋 행세를 하며 교생 노릇을 하게 된 겨울.순조롭게 교생 행세를 하며 수사를 진행하던 도중뜻밖의 인물과 재회하게 된다.그녀가 잠입한 고등학교 이사장, 차규원.5년 전 우연히 규원과 하룻밤을 보냈던 겨울.그와 재회한 후에도 정체를 숨기고 교생 역할을 이어가는데…….“지금 네가 교생이라고?”“네, 교생이네요.”『고속주행』 의 작가 알리시아의 장편 로맨스 소설 『아찔한 취향』.그녀의 위험한 로맨스 『아찔한 취향』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어른이면 상처를 안 받는 줄 아세요?”외도도 모자라 아픈 엄마의 재산까지 노리는아버지를 막기 위해 결혼을 결심한 여자, 윤서하“참, 관대한 제안이시네요. 그런데 어쩌죠? 전 엄마 꼭 이혼 시킬 건데. 그러니 각오하세요. 그리고 거기? 아버지 재산 보고 달려들었으면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거예요. 대충 눈치 챘겠지만 우리 집 재산 전부 엄마 거거든요. 돈 없는 늙은 남자, 어떨 것 같은가요?그리고 옛말에 다른 사람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엔 피눈물 난다고 하죠?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다는데 내가 꼭 지켜봐주도록 하죠. 내가 받은 고통 몇백 배로 돌려줄 테니까 기대해도 좋아요.”그렇게 나간 맞선 자리에서 류태무, 그 남자를 만났다.아군에겐 관대하고 적에겐 살벌한 두 남녀의 만남.각자의 필요에 의해 하게 된 결혼이지만 둘 사이는 달달하기만 한데?!신혼생활도 척척, 복수도 척척 똑부러지는 서하의 결혼 이야기! <야한결혼>
짝사랑 경력만 13년째. 프로짝사랑러 ‘이다라’.냉정하고 무심한 게 ‘차이준’의 매력이라지만그 긴 세월동안 그녀의 사랑을 받아 온 놈은 눈치조차 못 채고 있다.이제는 마음을 정리해야하는 건가 싶어 나간 다라의 소개팅 소식에차이준의 행동이 바뀌기 시작하는데…….13년 짝사랑의 행방은?#사내연애, #친구>연인, #철벽남, #냉정남, #자각후직진남, #집착남, #소유욕, #짝사랑녀, #순정녀, #능력녀***“도대체 내가 평소에 어떻게 행동했는데?”“진짜 말해줘?”“어.”“인사는 눈으로 보는 것으로 끝, 회사에선 짧게 용건만 간단히 하고 끝, 친구들하고 만나선 넌 그냥 가만히 듣기만 할 때가 많잖아. 그런데 오늘 네가 나보고 피곤하냐 묻고 대화를 하려고 한다는데 안 이상하겠어? 너답지 않잖아?”다라는 뱉어버리듯 다 말하고 나선 엘리베이터에 몸을 기댔다. 아무 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이준을 보니 몸에서 저절로 힘이 빠져나가는 기분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이제 슬슬 마음을 정리하려고 하는데 왜 이러냐고.“내가 그랬나?”“어, 그랬으니까 그냥 하던 대로 해.”“싫은데?”“뭐?”“싫다고. 앞으론 네 앞에서만은 달라질 거거든.”
“너에게 주인이 있다고 해. 그래, 주인. 넌 내가 싫다고 할 때까지는 내 거니까!”7년 전 사랑하는 그녀가 나를 떠났다.아니, 능력 없는 나를 버렸다.그녀에 대한 분노로 7년 동안 많은 걸 이룰 수 있었고복수하기 위해 그녀를 다시 찾았다. 처음엔 분노만 가득했던 그녀에 대한 마음이 사랑의 다른 이름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 우강현7년 전, 그를 위해 떠났다.그를 떠났지만 내 마음은 한 번도 그의 곁을 떠난 적이 없다. 7년 만에 나타난 그는 나에게 분노만 가득하고 차갑기만 하다.바보처럼. 그가 원하는 대로 끌려다니고 있지만 그렇게라도 그의 옆에 있다는 게 행복하다. - 민수연7년 만에 재회한 그들. 이제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려 하는데…….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클린버전입니다.
[클린버전]예전에 우리가 꼬맹이와 다정한 오빠였던 건 잊어. 앞으로 난 남자로서 여자인 네게 키스도 할 거고, 네 몸도 한 군데 빠짐없이 만질 거고, 내 인내심이 어디까지 참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네 전부를 가질 거야.어린 시절부터 야나를 지켜보았던 미하일은 아름답게 성장한 그녀의 모든 것을 자신이 소유하기로 결심한다. 심지어 그녀의 마음까지도! 하지만 야나의 마음은 아무도 모르는데…….“오랜만이긴 한데, 너와 안으며 인사할 만큼 친한 사이는 아니라서 말이야.”“와…… 진짜, 까칠하게 변해가지고, 관둬라 관둬. 누가 아쉽대?”“너야말로 변했다는 걸 알아야지.”미샤는 야나의 투덜거림에 그녀의 짧은 머리를 헝클어트리고 싶은 유혹이 샘솟는 걸 느꼈다.야나에 대해 생각해본 적도 없는 그가 그녀를 보자마자 이런 감정이 생기다니, 위험했다. 아이였던 꼬맹이가 여자로서 끌리다니, 참 미친 것이다.[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클린버전입니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휘린의 첫사랑은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아!휘린에게 건우는 오직 친구의 오빠여야만 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마음을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던 휘린은 이제 자신의 사랑을 직접 보여주기로 결심하는데…….“왜, 왜 그렇게 화를 내요?”“…….”휘린은 억울한 마음에 건우의 등을 향해 항의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등을 돌리고 있었고 넓은 등을 딱딱하게 굳힌 채 그녀를 보지 않으려 했다. 휘린의 입에서 체념의 한숨이 터져 나왔다. 착잡한 심정에 휘린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그의 등을 노려보았다.“오빠도 싫어하진 않았어요.”“술에 취해서 실수한 거니까, 오늘 일은 잊어라.”
퍼펙트 골드, 넌 내 심장 중앙에 제대로 박혀들었지. 그러니 잘 알아둬, 넌 오늘부터 평생 동안 내 거야. 사랑으로 이루어진 관계라고 생각했지만 뜨거웠던 하룻밤 이후 승연은 민재 앞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추억으로만 버티던 시간 3년, 이후 그녀의 행방을 알게 된 민재는 이제 사랑을 되찾겠다 결심하는데…….“차, 승, 연.”승연은 이미 낯익은 그의 향기를 맡고 긴가민가하고 있었다.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에 자신을 부르는, 이제 잊었다 믿고만 싶었던 낯익은 목소리에 고개를 홱 돌렸다. 승연은 놀람과 경악으로 눈이 커지며 신음을 터트렸다.“아…….”아찔한 현기증에 눈앞이 아찔하고 어지러웠지만 두 다리에 힘을 단단히 줘가며 눈앞에 있는 그를 놓치지 않았다. 승연은 혹시나 또 꿈일지도 모른다 싶어 눈을 감고 말았다.“두려우면 눈을 감는 건 여전하네.”[본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단독 선공개]190cm가 넘는 신장에햇빛을 덮어쓴 듯한 금발, 푸른 눈동자해링턴 호텔의 후계로 모두가 바라는 남자, 에단 해링턴15년간 그의 지갑 속에는 한 여자의 사진이 있었다.늘 굶주리면서도 절대 그의 샌드위치를 공짜로 받지 않던 여자아이샌드위치를 볼이 미어져라 입에 문 사진 한 장만 남기고어느 날 그의 곁에서 사라져 버린 여자아이를15년간 찾아 헤맸다.그런 그의 눈앞에 다시 나타난빅토리아 호텔의 해결사, 이제이그녀를 다시 만난 이상, 결코 놓칠 생각은 없다!“나랑 야한 연애 하지 않을래?”***“이제야 정말 15년 전 그 당돌한 여자 같네.”“치이…… 어?”“몸 좀 빼지 말지?”“그게 아니라…… 당신…… 거기가…….”“알아.”“그러니까 좀 놔줘 봐요.”“싫어.”“아, 정말 민망하게.”“이 녀석도 15년을 참았는데, 좀 봐주지? 이제 내가 원하는 야한 연애 좀 하자. 응?”분위기에 휩쓸려 떨던 그녀의 입술이 그에게 불시에 기습을 당했다. 침입자처럼 단박에 그녀에게 격한 호흡을 뿌리며 입안을 공격했다. 그녀의 혀를 그대로 얽어매어 잡아끌자 그저 줄줄줄 끌려 들어갔다. 촉촉하고 홧홧한 그의 입안에 들어가 에단의 치아에 그녀의 혀를 아찔할 만큼 질근질근 씹히고 또 씹혔다. 하지만 사람이 숨은 쉬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의 어깨를 세게 두드렸다.“아야, 왜 때려?”“하아, 하아.”“왜?”“숨은 좀 쉬…….”“네 숨결까지도 내가 다 먹어 버릴 거야.”에단은 가슴을 들썩거릴 만큼 헐떡거리는 그녀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으르렁거렸다.
[단독 선공개]“대답이 필요하다면, 그래. 너를 원해.”오늘만은 혼자이기 싫었고,이성과 가슴을 잠식하고 있는 고통스러운 진실을그녀로 인해 잠시나마 잊어버리고 싶었던 그, 최우현.자신의 이기심이 그녀를 다치게 할 게 뻔했지만,그는 그녀, 유리아를 잡고 싶었다.“그럼 절 가지세요.”아픔을 지우기 위해 보낸 달콤한 밤 그리고 12년 뒤….“12년 전에 선배님이 내게 원했던 것을 똑같이 요구하고 싶은데요.”세월이 흘러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해, 또 기약이 없는 하룻밤을 보낸다.그리고 그들은…, “총괄본부장 최우현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랜드 버벌리스트 유리아 과장입니다.”숙명처럼 한 회사에서 만나게 되는데….작가 알리시아의 장편 로맨스 소설 『악마 같은 선배님』.달콤한 운명 로맨스 『악마 같은 선배님』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어른이면 상처를 안 받는 줄 아세요?” 외도도 모자라 아픈 엄마의 재산까지 노리는 아버지를 막기 위해 결혼을 결심한 여자, 윤서하 “참, 관대한 제안이시네요. 그런데 어쩌죠? 전 엄마 꼭 이혼 시킬 건데. 그러니 각오하세요. 그리고 거기? 아버지 재산 보고 달려들었으면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거예요. 대충 눈치 챘겠지만 우리 집 재산 전부 엄마 거거든요. 돈 없는 늙은 남자, 어떨 것 같은 가요? 그리고 옛말에 다른 사람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엔 피눈물 난다고 하죠?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다는데 내가 꼭 지켜봐주도록 하죠. 내가 받은 고통 몇 백배로 돌려줄 테니까 기대해도 좋아요.” 그렇게 나간 맞선 자리에서 류태무, 그 남자를 만났다. 아군에겐 관대하고 적에겐 살벌한 두 남녀의 만남. 각자의 필요에 의해 하게 된 결혼이지만 둘 사이는 달달하기만 한데?! 신혼생활도 척척, 복수도 척척 똑부러지는 서하의 결혼 이야기! <야한 결혼>
[독점 연재]아버지 같지도 않은 아버지가 억지로 밀어붙였던 원치 않는 결혼. 하지만 이현은 남편인 류태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이현은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그녀와 달리 이현을 경멸하는 남편. 그녀는 이를 견디다 못해 단 3개월 만에 이혼을 결심하고 만다.“우리 이혼해요.”“이유가 뭐야?”“이제 짝사랑은 그만하려고요.”그리고 이혼한 지 5년.태하는 시시때때로 그의 머릿속을 점령하고, 밤이면 밤마다 꿈에 찾아오는 아내를 마주하고 있다. 그제야 이현을 사랑한다는 것을 깨달은 태하. 그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모른 척하지 않을 생각이었다.“내 말 안 믿을 거라는 거 알아. 그런데 이현아, 나…… 그동안 당신을 찾고 있었어.”도대체 왜 이제 와서?“더 이상 못 참겠더라.”“……?”“보고 싶어서. 그리고 당신하고 결혼했던 류태하는 잊어 줘.”“왜요?”“내가 봐도 한심한 남자였더라고. 당신에게 쓰레기처럼 굴었어.”“……!”“이현아, 우리 다시 시작하자. 당신하고 하고 싶은 게 많아.”
“도대체 나한테 왜 키스를 한 건데?”“불감증이란 소리를 들어서 진짜 그런 게 아닐까 불안하다며?”“그렇다고 나한테 키스를 하냐?”그래, 그랬다.3년 동안 사귄 애인과는 한 번도 못해본 입맞춤을23년 지기 친구에게 당했다.“소름 끼쳤어?”“……!”“속도 미식거렸어?”“……!”아니.전혀.근데….“우리, 친구 사이거든?”“친구 사이 이전에 남자와 여자지.”“뭐? 차강재, 너 정말 미쳤…… 읍.”23년 동안 친구였던 그의 입에서남자와 여자라는 단어가 나오고아찔한 숨막힘이 시작됐다.“난 널 원해.”“강재야…….”“너를 가지고 싶다고.”“……!”그래, 이제 그만!참지 말고, 먹어요.#직진남 #달달물 #순정남 #능력녀 #능력남 #쌍방구원물 #다정남 #상처남 #상처녀 #유혹남 #낮이밤이남 #절륜남 #소유욕/집착 #외유내강녀작가 알리시아의 장편 로맨스 소설 『참지 말고 먹어요』.
강제 결혼이지만, 짝사랑이었기에남편을 기다려온 나라.“최태오 씨의 법적인 아내가 과부란 소리를 듣고 살았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날 그리 만들어서 좋으시겠어요?”“아니.”“그래요? 10년 동안 소박을 놓은 당사자로서 뿌듯해할 줄 알았는데.”“미안하다.”“영광이네요. 최태오 씨에게 사과를 다 받고.”“진심이야.”“진심이면 내가 사과를 받아 줘야 하나요?”“아니.”“그럼 거절할게요.”“정말 미안해. 당신이 이런 소문에 휩싸여 살고 있다고는 상상조차 못 했어.”“그러니 이혼해요.”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태오는나라에게 애원하며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행동하기 시작하는데.***“우리의 그 지난 세월들을 다시 돌릴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하겠어. 그러니 날 믿어 달라고 애원할게”혹시 잘못 들었나 그를 가만히 쳐다봤더니 오만하고 못된 남자는 사라지고 그녀의 대답을 기다리는 남자만 있을 뿐이었다.장장 10년을 미뤄 둔나라와 태오의 <야한 신혼>이 시작됩니다.#선결혼후연애, #상처남, #트라우마남, #후회남, #동정남, #애처가, #직진남, #능력녀, #다정녀, #할말하는여주, #나라는참지않고물어요, #순정녀, #첫사랑cover illustrated by 꽁
10년 전 독일. 은사님의 장례식 날, 은사님의 아들이라는 태양을 처음 만났다.이어진 그와의 충격적인 첫경험(?)을 뒤로 한 채, 시아는 도망쳐 숨어버린다.“윤시아?”그런데 이게 무슨 상황인지…….시아는 마치 운명처럼, 친구가 주선한 소개팅 자리에서 태양과 재회한다.“다시는……. 안 볼 줄 알았는데.”“그래? 난 다시 볼 줄 알았는데.”오랜 시간 애타게 찾아 헤맸던 그녀였기에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태양.그런 그에게 이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엄마라는 사람이 왜 그래요?”“난 너에게 엄마가 아닌 걸로 아는데?”어머니와의 냉전. 유학 시절부터 이어져 온 동기와의 악연. 점점 위태로워지는 시아의 정체.혼란스러운 그녀의 마음은 갈 곳을 잃고 방황한다.“오늘은 도망가지 마.”“왜요?”“내가 당신한테 할 말이 많거든.”숨기려는 여자와 찾으려는 남자.이 둘의 마음은, 통할 수 있을까?#현대물 #전문직 #오해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조신남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다정남 #동정남 #유혹남 #절륜남 #후회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애교녀 #상처녀 #후회녀 #순정녀 #철벽녀 #외유내강 #성장물 #달달물
“나, 오늘부터 너한테 남자 하려고.”“……!”“지금 이 시간 이후로 널 대놓고 유혹할 거니까 놀라지 마.”할머니의 강압으로 강제 결혼을 한 윤채이.저를 미워하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단 일 초도 부부로서 지냈던 적 없는 남편과 이혼을 단행한다.이제부턴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제 뜻대로 살리라 결심한 순간, 오빠의 친구 수혁이 돌연 제게 다가온다.친구의 동생이었던 채이를 오랜 세월 마음에 담고만 있던 강수혁.그녀에게 말할 수 없는 아픈 사건 때문에 단 한 번도 제 마음을 전하지 못하다가 채이의 결혼 소식을 전해 듣고 깊이 후회하던 그에게,그녀의 이혼 소식이 날아든다.“난 오빠를 남자로 본 적이 없어요.”“그럼 지금부터 남자로 봐.”단지 오빠의 친구로만 생각했던 수혁의 변화가 당황스럽기만 한 윤채이.다시는 채이를 놓치지 않겠다, 다짐한 수혁이지금부터 그녀를 대놓고 유혹한다.# 표지 일러스트 : 비체성
갑작스럽게 날아온 같이 사는 친구 수민의 결혼 소식.세리는 갑작스럽게 살 집을 구해야만 하는 처지가 되고 만다.애정하는 선생님, 린다가 세리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을 해 오지만,세리는 혼자의 힘으로 이 일을 해결하고 싶다. 린다의 생일. 간절한 린다의 부탁으로생일상을 차려 주기 위해 집에 들렀다 세리는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당신, 누구야? 도둑이야?”린다의 집에서 샤워를 하고 있던 알몸의 남자와 마주치고 만 것!겨우겨우, 해명을 하는 와중 세리는 남자가 린다의 아들, 제이슨 워드란 사실을 알아차리지만.그 순간, 린다가 집으로 돌아온다. “가만히 있어 봐.”“좀 떨어지죠?”“안 돼. 일단 저쪽 방까지 옆걸음으로 움직여.”“이동할 테니까…… 너무, 붙지! 말아요!!” 절대 제이슨과 얽히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나,결국 집을 구하지 못한 세리는 린다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마는데……! 심술궂은 제이슨과 지고 싶지 않은 세리의 동거 로맨스!#로맨틱코미디 #티격태격 #복수 #영국인남주 #할말하는여주 #굳센 여주 #심술쟁이남주 #다정남
“좋아요. 그럼 확인하러 가죠.”그녀는 자신의 말을 전혀 믿을 것 같지 않은 남자의 태도에 오기가 생겨 제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내뱉었다.그래, 안다. 지나치게 극단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하지만 그녀는 지금 시간이 없었다. 회사를 구하고 복수도 하려면 도서준이란 남자가 필요했다.“뭘 확인시켜 준다는 겁니까?”“내가 처음이라는 걸요.”“뭐요?”“해 보면 알 수 있지 않겠어요?”서준은 그녀의 도발이 흥미로운 듯 입꼬리를 올렸다. 그리고 그제야 그녀의 반짝이는 큰 눈망울, 곧게 뻗은 콧날, 그 아래 머금고 싶은 붉은 입술까지 눈에 들어왔다.“왜 그렇게까지 하려는 거죠?”“난 당신하고 결혼하고 싶거든요.”“그럼, 증명해 봐요.”짐짓 담담한 척한 그녀의 대답에 서준은 그녀의 손목을 단단히 잡아채고 자리에서 일어나 룸으로 향했다.서준은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태이를 벽으로 밀쳤다.“저, 저기 있잖아요…….”벽으로 밀쳐진 태이는 그제야 덜컥 겁이 나 숨을 들이켰다. 위험한 정략결혼의 시작이었다.키워드 : #까칠자상남 #사이다남 #능력녀 #쌍방구원 #정략결혼일러스트 : bade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