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
KEN
평균평점 3.74
호형호제
5.0 (1)

베프를 짝사랑하면서도 질투하는 상화. 잊어보려, 멀어져 보려 노력하지만 그조차 쉽지가 않다.그러던 어느날 상화는 자신이 하는 게임에서 뉴비 ‘이금’을 만나게 되고 그와 친밀한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어느덧 넷상에서 서로 호형호제라고 부르게 될 만큼 가까워진 상화와 이금. 하지만 그때까지도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지 못했던 두 사람은 게일 길드의 정모 날짜가 점점 다가오자 그 이전에 먼저 만나보기로 하는데…. “아딜라이즈?” “예…? 어…. 미래형?” 나는 어색하게 웃으며 답했다. 인정하는 수밖에 없었다. 누가 강남 한복판 가게에서 내 본캐 이름을 부르겠는가.

발레러스

[현대물, 로코물, 치유물술집 사장공, 능력공, 다정공, 빈둥빈둥공전직 발레리노수, 초보바텐더수, 성실수, 미남수, 무심수]한때 국립발레단에서 알아주는 발레리노였던 백조우.수석 무용수가 될 뻔했던 그는 연습 도중 부상을 당해인생의 전부였던 발레를 그만두게 된다.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조우는통장의 잔고가 얼마 없는 걸 보고 아르바이트를 구하게 된다.이름 때문인지 클래식 바 <발레러스>에 마음이 끌려알바 모집에 지원하려는데, 그 앞에서 웬 양아치 같은 놈과 마주치고 도망간다.그 뒤 다시 찾은 <발레러스>에서 일하게 된 조우는그 양아치가 이곳 사장이라는 것을 알고 경악하는데….※마지막 화에 4컷 만화 2장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3.77 (91)

좋아했던 장르 소설 속에 빙의했다.하필이면 어린 주인공(조카)을 학대하는 이기적인 악역 이모로. 어차피 원작대로라면, 조카는 머지않아 내 품을 떠날 예정이었다.측은지심이 들었던 나는 헤어질 때까지만이라도 조카를 살뜰히 보살피려 노력했는데- 결국 원작대로, 잘생기고 가문 좋은 삼촌이 애를 데리러 왔다. “지금껏 루카를 키워오신 당신께 실례가 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루카를 빈터발트로 데려가도 되겠습니까?”안 될 리가 없지! 얼른 보내고 편하게 살려고 했더니 그 순간 돌연,조카는 갑자기 내 허리를 와락 껴안으며 외쳤다. “어, 엄마!" 졸지에 애 엄마가 되어버렸다? Ken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녀 아녜스
3.73 (11)

“대리자가 셋이라더니, 내 눈엔 둘밖에 보이지가 않는데.”“…….”“사제가 둘이요, 하나는 매춘부로군.”

결혼 장사
3.75 (60)

* 해당 도서에는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비앙카 드 블랑쉐포르. 자카리 드 아르노의 아내였지만 그의 사후, 사치와 배덕함, 그리고 음탕함을 명분으로 아르노가(家)에서 내쳐진 여자. 친가인 블랑쉐포르가(家)의 몰락으로 오갈 데 없이 방황한 끝에 초라한 변방의 수도원으로 쫓겨나다시피 한 여자. 그리고 그 끝에 결국 차가운 돌바닥 위에서 죽게 된 여자. 명예를 모르는 악녀.그것이 바로 비앙카의 회귀 전 생이었다.***“이게 현실이라고? 정말, 과거로 돌아온 거란 말이야?”꿈도, 환각도 아니다. 이 배고픔은, 피로는, 생생함은….이 모든 것은 현실이었다.정말, 정말 그렇다면. 신이 나에게 다시 한 번의 값진 기회를 주신 거라면…!‘나는 장사를 하는 거야. 결혼도 결국 장사니까. 자카리의 아이는 좋은 장사 밑천이 되어 줄 거야. 내 지참금도 지켜 주겠지. 블랑쉐포르 영지도, 아르노 영지도 그 빌어먹을 자작에게 빼앗기지 않게 될 거야.’그러려면 그녀의 남편, 자카리의 아이를 낳아야 한다.“우리의 결혼은 얼마짜리 결혼이었죠?”“송아지 400마리, 돼지 900마리, 은그릇 100개, 비단 300필, 보석 두 궤짝, 그리고 영지 일부분…. 아르노가의 이 년 치 예산 만큼이었지.”“그 값은 해야 하지 않겠어요?”그를 유혹해서든, 설득해서든.[본 작품은 15세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카마수트라
3.18 (11)

※ 완결“카마께서는 성욕의 신입니다. 카마께 닿는 것만으로도 미천한 저희는 카마를 원하게 되고, 카마의 입술이 닿는 것만으로 저희는 카마에 대한 열렬한 사랑에 빠집니다.”모태 솔로인 채 교통사고로 죽었다. 정신을 차리니 다른 세계에서 반신(神)으로 살아가란다. 그건 좋은데, 뭐? 내가 성욕의 신이라고? 더구나 닿으면 뭐가 어째?이 망할 권능 때문에 사람에게 닿지도 못하고 있는데, 처음으로 내 권능이 통하지 않는 이를 찾았다. 무슨 저주받은 자란다. 아, 그런 건 모르겠고 나랑 손잡고도 흥분하지 않는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 나랑 종신계약하자!

형사연일체

선생이 된 그?!

홍동백서(BL)
3.0 (1)

들이대기 시작한다?

열엿새의 달

[동양시대물, 궁중물, 태자공, 애정결핍공, 후회공, 선인수, 연상수, 공에게만다정수, 임신수]제국의 직계 황족이 열 살 되는 날,하늘에서 선인이 내려와 그에게 십 년간 도를 가르치고 떠난다.제국의 태자이지만 어머니가 없는 설움을 단단히 겪은 담.황후에게 괴롭힘 당하고 이복형제 염이 태자 위를 위협하는 와중에도자신만의 선인을 기다리며 지독한 외로움을 견딘다.드디어 고대하던 담의 열 번째 생일.해가 떨어질 때까지 경문을 읊었지만 선인은 나타나지 않고….단 하나의 희망이 무너지자 원망과 증오로 점점 망가지는 담.그의 열세 번째 생일, 모두 아무런 기대 없이 제례를 치르는데갑자기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비가 쏟아지며담이 그토록 기다렸던 선인, 독연이 내려온다.하지만 이미 그에게 한 번 버림받았다는 생각에담은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하는데….독연은 과연 상처 입은 그의 마음을 어루만지고외로운 담을 따스히 품어줄 수 있을 것인지….

오, 단장님! 나의 단장님!
4.25 (2)

※ 개정판_BL, 완결인류 최강의 남자 지그문트 뵐숭. 평민으로 태어나 영웅이 되었으나 거친 성정 탓에 귀족 들과 섞이지 못한다. 그러나 그런 지그문트를 숭배하는 이가 있었으니 우단 공작가의 삼남, 브륀힐트 우단이었다. 영웅! 성검의 소유자! 최장의 사내! 어린 시절 동경에서 시작된 소년 브륀힐트의 마음은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조금이 아니라 꽤 많이 지나친 믿음과 섬김으로 성장해서 지그문트의 앞에 나타난다. 제 1근위기사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지그문트 뵐숭은 자신의 무식함을 아주 잘 파악하고 있기에 곱상한 도련님의 맹목적인 추종이 이해가 안 간다! 그런데 이 샌님 같은 도련님이 못 하는 것이 없어서 무척 쓸만한걸? 지그문트의 날카로운 시선이 먹잇감을 앞에 둔 맹수처럼 브륀힐트에게서 떨어지지 않는데…….

최종 보스의 애인이라니 오해입니다
3.76 (43)

[독점연재]게임 캐릭터에 빙의했다.기왕 빙의한 거, 진엔딩을 보기 위해주인공에게 온몸을 바쳐 헌신했지만…… 헌신짝처럼 버려졌다.배신감으로 치를 떠는 내 앞에 나타난 예상치 못한 인물.바로 이 게임의 최종 보스인 흑기사 마이어 녹스!“쥰 카렌티아. 내 원정대, 흑기사단에 합류해 주면 좋겠군.”거절을 거절하는 그의 강요에 반강제적으로 흑기사단에 합류하게 되었다.그래, 최종 보스가 주인공이 될 수도 있지 않겠어?겸사겸사 날 버린 주인공에게도 한 방 먹이고.하지만 일은 생각만큼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았다.마이어는 자꾸 과잉보호를 하질 않나…… 게다가 이상한 소문까지!“저 여자가 그 여자야? 각하께서 간택하셨다는 그 부단장?”“각하의 애인이라던데…….”잠깐만요! 최종 보스의 애인이라니, 오해입니다!

바다 한 잔, 향신료 두 스푼

편견과 오해 때문에 테메릭을 밀어내기만 했던 젠제로. 그가 죽고 나서야 진심을 깨달았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그런데 무슨 상황인지 아직 테메릭이 살아있던 때로 회귀하게 되고, 젠제로는 타르투모 제1 해군사관학교에 남장을 하고 입학한다. 이제는 전과 다를 거라는 결심과 함께.후원자에게 온 편지에 답변을 쓰며, 젠제로는 웃는다. 지금은 후원자가 테메릭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과연, 이번에는 그녀가 원하는 결말을 낼 수 있을까?

최종 보스의 애인이라니 오해입니다 외전

게임 캐릭터에 빙의했다. 기왕 빙의한 거, 진엔딩을 보기 위해 주인공에게 온몸을 바쳐 헌신했지만…… 헌신짝처럼 버려졌다. 배신감으로 치를 떠는 내 앞에 나타난 예상치 못한 인물. 바로 이 게임의 최종 보스인 흑기사 마이어 녹스! “쥰 카렌티아. 내 원정대, 흑기사단에 합류해 주면 좋겠군.” 거절을 거절하는 그의 강요에 반강제적으로 흑기사단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래, 최종 보스가 주인공이 될 수도 있지 않겠어? 겸사겸사 날 버린 주인공에게도 한 방 먹이고. 하지만 일은 생각만큼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았다. 마이어는 자꾸 과잉보호를 하질 않나…… 게다가 이상한 소문까지! “저 여자가 그 여자야? 각하께서 간택하셨다는 그 부단장?” “각하의 애인이라던데…….” 잠깐만요! 최종 보스의 애인이라니, 오해입니다!

결혼 장사 외전

※ 본 작품은 2017년 6월 18일 ~ 2018년 2월 27일까지 연재되었던 작품입니다.* 해당 도서에는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비앙카 드 블랑쉐포르. 자카리 드 아르노의 아내였지만 그의 사후, 사치와 배덕함, 그리고 음탕함을 명분으로 아르노가(家)에서 내쳐진 여자. 친가인 블랑쉐포르가(家)의 몰락으로 오갈 데 없이 방황한 끝에 초라한 변방의 수도원으로 쫓겨나다시피 한 여자. 그리고 그 끝에 결국 차가운 돌바닥 위에서 죽게 된 여자. 명예를 모르는 악녀.그것이 바로 비앙카의 회귀 전 생이었다.***“이게 현실이라고? 정말, 과거로 돌아온 거란 말이야?”꿈도, 환각도 아니다. 이 배고픔은, 피로는, 생생함은….이 모든 것은 현실이었다.정말, 정말 그렇다면. 신이 나에게 다시 한 번의 값진 기회를 주신 거라면…!‘나는 장사를 하는 거야. 결혼도 결국 장사니까. 자카리의 아이는 좋은 장사 밑천이 되어 줄 거야. 내 지참금도 지켜 주겠지. 블랑쉐포르 영지도, 아르노 영지도 그 빌어먹을 자작에게 빼앗기지 않게 될 거야.’그러려면 그녀의 남편, 자카리의 아이를 낳아야 한다.“우리의 결혼은 얼마짜리 결혼이었죠?”“송아지 400마리, 돼지 900마리, 은그릇 100개, 비단 300필, 보석 두 궤짝, 그리고 영지 일부분…. 아르노가의 이 년 치 예산 만큼이었지.”“그 값은 해야 하지 않겠어요?”그를 유혹해서든, 설득해서든.[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백조 무덤 2권

※본 작품은 모두 픽션이며, 강제적 성관계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차원 이동자 안나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백조 무덤’이라는 흉흉한 별칭을 가진 로엔그린 후작저에 하녀로 들어간다.그곳에서 우연히 맞닥뜨린 후작 로트바르트,안나를 사라진 자신의 부인이라 오해하여 강제로 취한 그는 뜻밖의 제안을 해 온다.“내 아내 대신이 되어라.”그러면서 안나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이 세계 사람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고민하는 사이, 로트바르트의 아들인 스반힐트 역시 그녀의 곁을 맴돌며 애원한다.“난, 엄마가 갖고 싶어, 안나.”끝이 정해진 관계. 거절할 수 없는 조건.어떻게든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자 하는 안나는 로트바르트의 제안을 허락하고 마는데…….

백조 무덤

차원 이동자 안나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백조 무덤’이라는 흉흉한 별칭을 가진 로엔그린 후작저에 하녀로 들어간다.그곳에서 우연히 맞닥뜨린 후작 로트바르트,안나를 사라진 자신의 부인이라 오해하여 강제로 취한 그는 뜻밖의 제안을 해 온다.“내 아내 대신이 되어라.”그러면서 안나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이 세계 사람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고민하는 사이, 로트바르트의 아들인 스반힐트 역시 그녀의 곁을 맴돌며 애원한다.“난, 엄마가 갖고 싶어, 안나.”끝이 정해진 관계. 거절할 수 없는 조건.어떻게든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자 하는 안나는 로트바르트의 제안을 허락하고 마는데…….

천적을 키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위 뱀파이어인 바샤는 잃어버린 기억과 능력을 찾기 위해.가문이 몰락하고 홀로 살아남은 어린 후계자, 토드는 인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둘은 각각의 목적을 숨긴 채 영혼의 계약을 하게 된다.하지만 계약을 할 때에는 약관을 잘 읽어야 하는 법….“나, 【바실리사】는 【속박의 계약】을 제안한다.”“나, 【토드 반드레이크】는….”‘뭐? 토드 반드레이크?’“…【속박의 계약】을 수락한다!”토드가 뱀파이어의 천적이자 뱀파이어 사냥꾼으로 유명한 반드레이크라는 걸 몰랐던 바샤.“너…. 고위 흡혈귀 아니지?”“…눈치챘어?”“어쩐지! 고위 흡혈귀가 평범한 인간 애새끼를 패밀리어로 삼으려고 할 리가 없다 했다!”“애새끼가 뭐야….”고위 흡혈귀인 줄 알았던 바샤가 하위 흡혈귀에 불과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은 토드.알 수 없는 편지의 존재로 인해 얼렁뚱땅 영혼의 동반자가 되어 버린 두 사람.하지만 천적이기 때문일까? 세상에서 제일 친밀해야하는 사이이건만, 세상만사 뾰족하기만한 토드는 좀처럼 바샤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그래도 토드는 아직 어리다. 토드가 성장하기 전까지 천천히 친해지면 되는 일!바샤는 이 작달막한 천적을 잘 키워 보려고 하는데….과연 두 사람은 각자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로맨스판타지 #천적관계 #상호사기계약 #육아물찍는여주 #성장물짝사랑로맨스찍는남주 #티키타카혐관 #사실은서로에게만관대한편 #역키잡 #뱀파이어여주 #뱀파이어천적남주 #몰락한가문의생존자남주 #인간혐오복수귀남주 #육아난이도헬💀

동백꽃

* 키워드 : 여주판, 대체역사물, 판타지물, 동양풍, NL, GL, 차원이동, 삼국지, 군대물, 남장여자, 천재, 라이벌/앙숙, 삼각관계,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집착남, 까칠남, 오만남, 대형견남, 헌신남, 먼치킨남, 뇌섹녀, 능력녀, 계략녀, 까칠녀, 냉정녀, 우월녀, 걸크러시, 양날개엔딩,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본 도서는 삼국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어느 날 눈을 떠 보니 동백은 한참 어려져 있었다.분명 평범한 대학생의 삶을 영위하는 중이었는데,삼국지 시대로 떨어져 버린 것이다.“어…… 여기가 무슨 나라죠?”“한(漢)나라지, 넌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있었던 게냐?”여자로서는 생존조차 힘든 환경인 것도 모자라동백을 차원이동 시킨 까마귀 자오는그녀가 ‘앨리스’로서 살아남으려면 숙적인‘여왕’을 찾아 죽여야 한다 말한다.그에 동백은 남장을 하기로 결심하고,권력자 장양의 양아들로 들어가삼국지의 인재들을 하나둘씩 수집하며황제의 총애를 받기에 이르는데…….“소신, 소동백. 천자의 말씀을 받잡아 이 난세를 평정하고 돌아오겠나이다.”때는 후한 말, 혼란과 피바람의 시대.‘여왕’에게 맞서야 할 운명을 타고난, 책략가 소동백.그녀의 삼국지 속에서 생존하기 프로젝트 시작.“난 앨리스잖아. 쉽게 로그아웃하지 않는다고.”

여왕과 사자

아름다운 꽃의 왕국 플로레아는대대로 여왕이 다스려 온 나라.현 여왕 리시안서스는 아름답고 현명하나남자에 통 관심이 없어 후계가 불안정하다.그때 이웃나라 헤이반의 침략 소식이 들려오고작정하고 맞선 플로레아의 반격에마침내 승기가 기울기 시작한다.그 포로이자 진상품으로 끌려온 것은 다름 아닌전장의 검은 사자, 아슬란!플로레아인과 다르게 야성적이고 강한 그 모습에리시안서스는 한눈에 반하고 마는데?“그대는 오늘부터 내 수청을 들도록 해라.”도도하고 기품 있는 S기질 여왕님과긍지 높고 강하지만 허당인 검은 사자두 사람의 밀고 당기는 알콩달퍽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