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수림
갑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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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대는 잘생긴 교수님

커피 좀 마실수 있을까요? 18살 여고생 봄이에게 처음 본 멀끔하게 잘 생긴 남자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났다. 그남자는  결혼약속을 한  오빠 ! 그리고 다시 얼굴보러 오겠다는 첫 사랑의 그 오빠는 몇년 째 감감 무소식이다. 대학교3학년 강의실에 나타난 이름이 같은 교수님 그리고...

어린신부

여상을 졸업한 은지는 대기업 협력업체 성우전기에 비서로 취직을한다. 성우전기는 아버지의 사고로 가업을 이어받아 28세의 외동아들 성우가 운영하는 회사다. 은지와성우는 조금씩 사랑을 쌓아가고 있던중 대기업  연말행사에 참석하게되는데 ...

내 남자 길들이기.

닫혀있던 대문을 스르르 밀며 남자가 들어왔다. 유난히 다리가 길고 날렵한 체형의 남자는 서늘한 눈매에 누가 봐도 비싸 보이는 옷을 쫙 빼 입고.. 바지에 양손을 집어넣고 삐딱하게 서 서는 돗대기 시장 같은 광경을 슥 둘러보았다. 어이가 없는지 비웃음 같은 미소를 날리면서... 누구? 뭐 야? 저 녀석 기분 나쁘게 왜 웃고 지랄이야. 10명이 넘는 눈들이 혜정이를 쳐다보며 무단 침입자! 아니, 겁나 돈 많아 보이고, 겁나 멋있는 저 의문의 남자가 누구인지 말하라는 듯 보았다. 입을 달싹거리다 이내, 아무 말이 없는 혜정이에게 어느새 다가와 혜정이 어깨에 손을 턱 걸치더니 나?

내꺼 만들기

뭐 숨겨둔 아기라도 있어? 아님, 어마 한 빚이라도 있어? 그것 또한 내가 다 감당 할게.” 네가, 아무리 버텨봐라. 내가 너를 내 여자로 찍은 이상! 너는 이제, 절대로 내 곁에서 벗어날 수 없어. 네가 직접! 나를 찾아 왔잖아. 그래 놓고, 어디 도망가려고. 늦은 지, 오래야. 난, 너를 처음 본 그날! 반해버렸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