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개정판]적국 황제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란'의 이야기)조국을 지키려면 적국의 황제를 암살해야 한다.북방 연의 황제 란은 지혜와 용기,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여인을 공녀로 보내 미인계로 적국의 황제를 함락할 계획을 세우는데......적국 황제가 원한 여인은 다름 아닌 란이었다. 오만하고 무도한 사내. 긍지 높은 그녀를 주제도 모르고 감히 탐하는 야만스럽고 어리석은 짐승.란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공녀가 되어 직접 적국의 황제 오르한을 암살하기로 한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해연 1부 (외전증보판포함)“찾아내. 시신이라도.”여제를 몰아내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 반역자, 해.“당신은 이렇게 있을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대로도 괜찮은 겁니까?”여제를 구한 평범치 않은 의원, 룬.“다른 여자들은 필요 없다. 저 여인만 남겨두고 다들 물러나라.”여제를 공녀로 취한, 오만한 남방의 황제. 그리고 기억을 잃은 북방의 여제, 연.
“결국, 들키고 말았군.” SA 소프트의 엉뚱 발랄한 신입사원 신세아. 완벽한 능력, 잘난 외모 그리고 매력적인 미소. 여사원들의 왕자님으로 군림하고 있는 남자, 한재하 이사의 치명적인 비밀을 알게 되었다! 겉보기에는 유능한 엘리트 한재하. 그의 숨겨진 본모습은? 이사님의 일급비밀을 알아버렸다. “제가 어떻게 해야 이사님의 기분이 풀릴 수 있을까요.” 한재하 이사가 요구하는 것이 법과 도덕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더불어 그녀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할 계획이었다. “그러면.” 적막 끝에 한재하 이사가 운을 뗐다. “발닦개가 되십시오.” ▶ 작가 소개 이정운 필명은 동하(冬河). 작가연합 시나브로 소속. 낮보다 밤을 좋아하는 올빼미. 달과 초콜릿 같은 글을 쓰고 싶은 여자. ▣ 출간작 경국지색 구중궁궐 1, 2 기라 1, 2 야한(夜寒)이야기 제신(諸神)의 분노 폐하! 고정하여 주시옵소서! 폐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폐황후(廢皇后) 1, 2 해연 1, 2 ASKY(안생겨요) 혹애
<구중궁궐> 〈강추!〉[종이책2쇄증판]사내아이를 찾아라! 선우 왕조를 이어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젊은 임금의 명을 받고 열한 명의 관찰사는 전국으로 흩어져 비범한 아이들을 찾는다. 그리하여 궁에 모인 열두 명의 아이들은 세자의 자리를 두고 6개월에 한 번씩 경합을 벌이는데……. 사실 한 명은 사내아이가 아니다? “아우님께서는 이 우형을 넘어설 수 없네.” 14번의 경합에서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은 세자 선우재야. “소제는 이 정한국의 지배자가 될 것입니다.” 그 뒤를 바짝 쫓으며 재야의 자리를 위협하는 영령대군 선우헌. “아직은 아니야.” 정체를 알 수 없는 정하대군 선우운. “지금에라도 마음을 바꿔 과인에게 안길 것이냐?” 정한국의 오만한 지배자 선우공. 개성 만점 사방신을 거느린 남장여자 이재야(선우재야)의 파란만장 구중궁궐 생활이 지금 펼쳐진다!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신앙을 맹신하는 이 섬의 주민들에게 그 애는 살아있는 신이야.”가세가 기울어 미술 공부를 포기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재연.단념하려던 도중,어머니의 고향인 섬 ‘기수도’에 가면 입시 미술에 필요한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말에 전학을 결심한다.아무리 검색해도 그 어디에도 나오지 않던 으스스한 섬.그곳에 들어서자마자 발견한 것은 마치 미신과도 같은 금기 여섯 가지와 잿빛 머리칼의 소년이었다.기해윤.외모만큼이나 인상적인 이름.해윤과 평범한 또래처럼 티격태격하던 재연은 해윤이 기수도의 ‘신’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데…….“너 이 섬의 신이라며.”“아, 그 개떡 같은 소리는 또 누가 한 거래.”신이라는 말 한마디에 평생을 섬에서 속박받던 해윤.재연은 기꺼이 해윤을 끌어내주려 하지만,어쩐지 자꾸 기수도의 금기만 어기게 된다.기수도에서 재연은,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작가 이정운 의 장편 로맨스 소설 『잠자는 바다』.그녀의 천천히 차오르는 격동의 로맨스 『잠자는 바다』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정신 병원에 잠입해서, 거기에 억울하게 갇힌 이분을 데리고 탈출해 주십시오.” 의뢰를 받아서 환자로 위장해 입원하게 된 폐쇄 병동. 그러나 그곳은 평범한 정신 병원이 아니었는데…. “왜 똑같은 말을 반복하게 해요. 이 보호 병동에 들어온 이상 이원 씨의 처분은 내 마음이라니까?”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폐쇄 병동의 폭군, 닥터 매디슨. “예쁜이 이제 이 오라버니 무시하기로 했어? 필요할 땐 와서 예쁘게 ‘오빠-’ 하며 애교 부리더니 이용 가치 없어지니까 버리는 거야?” 평소에는 한없이 가볍게 굴지만 수틀리면 언제 히죽거렸느냐는 양 폭력성을 드러낼 폐쇄 병동의 시한폭탄, 탑독. “똑똑한 사람이어야 할 겁니다. 이 게임, 룰은 쉬워도 막상 플레이해 보면 꽤 어려우니까.” 냉소적이고 신경질적인 태도로 일관하지만 가장 많은 정보와 비밀을 손에 쥐고 있는 폐쇄 병동의 조커, 블랙캣. “지금까지 남의 발목을 잡은 기억은 없거든요. 방해되는 상대의 발목을 잘라서 주저앉힌 적은 있지만.” 계모에 의해 누명을 쓰고 폐쇄 병동에 감금된 K그룹 총수의 사생아이자 그녀가 구출해야 하는 타깃, 차무진 전무. 그리고 수상쩍은 「폐쇄 병동의 주의 사항」과 정체불명의 존재, ‘뱀.’ 위험천만한 폐쇄 병동에서 무사히 탈출하려면 그녀는 누구와 손을 잡고, 누구를 믿어야 할까? 일러스트: doom
그녀는 레지나로 태어나기 전, 그러니까 전생에 ‘예카르나’라는 이름의 황제였다. 황제일 적에 방탕함의 끝을 본 그녀는 이번 생만큼은 건실하게 살고자 하지만, 그녀의 정체를 눈치챈 전생의 악연들이 하나둘 접근해 오는데….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폐하. 당신도 원하시는 걸 알아요.” “괜찮아요. 머리로 절 기억하지 못하신다면 몸으로 기억나게 해 드리면 그만이니.” “어른에게 존댓말을 써야지, 헤더 양.” “미남을 여럿 거느릴 필요는 없지. 하지만 나 하나 정도는 가까이 둬도 되지 않아?” 그녀는 과연 그들의 마수에서 벗어나 ‘건실한 삶’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일러스트: 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