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솔
남해솔
평균평점
전쟁이고 나발이고 취미는 존중해주시죠?

친구고 뭐고 없이 혼자서 재미있게 오타쿠 라이프를 즐기며 살아가던 남자, 도태진. 남들에게 숨기지도 않고 당당하게 오타쿠 생활을 즐기던 그가 갑자기 신과 요정들이 관전자로 있는 초능력배틀, [성전]의 참가자로 선발되었다! 자신의 요정이자 [네비게이터]라고 불리는 카넬에게 우승하면 어떠한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상세설명을 듣고서도 하는 말. 아, 그런 건 모르겠고 난 안 할 거니까 알아서들 하셈. 6개의 속성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사기급 능력, [식스 캐스트]를 가지고도 놀겠다는 그의 앞길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