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매니저 모아는 VIP 가면 파티에 대타로 참석한다.몰래, 조용히 퇴장하는 시나리오를 짰지만…….“날 가져요. 생일 선물로 줄게요.”“뭘, 준다고?”“날 준다고요. 난 이제 주인님 생일 선물이에요.”노예의 얼굴이 그녀의 코앞까지 다가왔다.더운 숨결이 훅 퍼졌다.설마 자기 몸이라도 주겠다는 건가? 아니면, 영혼이라도?“언제든, 당신 원하면 달려갈게요.” 야하게 말려 올라간 노예의 입술에 모아는 어쩐지 심장이 쥐어짜듯 아파 왔다.“나, 키스해도 돼?”하룻밤 선물, 그녀가 원한 것은 딱 거기까지였다. 그런데…….설마, 이 또라이 고객님이 내가 덮친 노예?*강모아 한정 노예 모드, 차진하.애가 탄다. 날 제 노예로 만들고 먹튀 한 이 여자.“잘 들어요. 다른 여자는 필요 없습니다.”남자는 그녀를 집어삼킬 듯 뜨거운 눈으로 노려봤다.“내가 원하는 건 단 하나! 주인님, 바로 당신이야.”#불꽃직진, #주종관계, #소유/집착남, #다정남, #순정남, #원나잇, #철벽녀, #무자각유혹녀, #상처녀, #요섹남, #절륜남, #계략남, #차씨집안모아둥둥물, #달달물cover illustrated by AKGI
“굿바이, 악마! 이제 내 인생에서 완전히 사려져!”손 회장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강태성의 손을 잡았다. 살기 위해서 그의 착한 인형이 됐다. 계약종료! 영원할 것 같았던 인형놀이가 끝난 날그녀는 도도하게 돌아서 냉혹한 악마와 작별을 고했다.문다미! 넌 이제 자유야! *“널 망가뜨려서라도 다시 가지고 말거야.”쉬웠다.평범했다.때문에 태성은 깜빡 속았다.자신이 왜 그녀에게 흥미를 느꼈는지.놓아준 후에야 그의 심장이 다시 꿈틀거렸다.그녀는 여전히 그에게 흥미로운 물고기였다.낚아서 먹어치우고 싶은. 본능! 중독! 질투! 후회! 팔딱팔딱, 태성의 심장이 뛰고 있다. 악마는 사랑에 빠졌다.
“굿바이, 악마! 이제 내 인생에서 완전히 사려져!”손 회장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강태성의 손을 잡았다. 살기 위해서 그의 착한 인형이 됐다. 계약종료! 영원할 것 같았던 인형놀이가 끝난 날그녀는 도도하게 돌아서 냉혹한 악마와 작별을 고했다.문다미! 넌 이제 자유야! *“널 망가뜨려서라도 다시 가지고 말거야.”쉬웠다.평범했다.때문에 태성은 깜빡 속았다.자신이 왜 그녀에게 흥미를 느꼈는지.놓아준 후에야 그의 심장이 다시 꿈틀거렸다.그녀는 여전히 그에게 흥미로운 물고기였다.낚아서 먹어치우고 싶은. 본능! 중독! 질투! 후회! 팔딱팔딱, 태성의 심장이 뛰고 있다. 악마는 사랑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