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황자로 처형대에 오르던 그 날. 단두대에 머리가 잘리면서도 떠오른 것은 황제가 되지 못했단 미련. 그렇다면 이번엔 되겠다. 그 황제라는 것. 방도가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앉아주겠다, 그 자리.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