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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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 망겜에서 가족 경영에 도전합니다

[플레이하겠습니까?] 게임 속 캐릭터에 빙의했다. 북부에서 제일가는 망나니 안주인으로…. [괴물의 창궐로 혼비백산이 된 세상! 강대국에 밉보여 궤멸의 길을 걷고 있는 북부를 소생하도록 하자. 성공 - 금의환향. 실패 - 죽음.] 실패는 곧 죽음?? 그렇담 한강의 기적 버금가는 성장 신화를 써 주지. 우선 경영 방침부터 손봐야겠지만. “여섯 시다. 눈앞에서 당장 사라져.” “넌 추방이다. 가고 싶은 휴가지를 정해 오도록.” 쾌적한 업무 환경을 추구했더니. 가신들이 내게 집착하잖아? 심지어 콩가루 집안마저 내게 사족을 못 쓰는데…. 볼수록 이 집안 수상한걸? “내 소원이 뭐냐고요? 인간의 멸족인데.” 인간 혐오, 마물 사랑을 외치는 사이버 아들. “자기야, 이따 다섯 시에 에그타르트 집에서 불이 날 거야.” 걸핏하면 예언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이버 남편. 그러니까 결국, 이 모든 사태를 뭉뚱그리면. …회빙환 총망라 가족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