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블루
정블루
평균평점 1.00
폭군의 주인님
1.0 (1)

고아로 자라 마녀 헤이즐에게 60년 동안 학대당해 온 하연.어느 날, 헤이즐은 알 수 없는 정신 착란 증세를 보이다가 불구덩이에서 빠져 죽어 버린다.친부모님을 만나고 싶었던 하연은 마녀 헤이즐에게 어깨너머로 배운 마법으로산미켈레의 묘지 섬에 잠입해 부모님의 영령을 소환하려 하지만…….“누가 나를 살렸지?!”엉뚱한 남자를 좀비로 살려 버렸다!“……왜 시체가 튀어나와?”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늦은 후였다.“너야?”“흐, 흐아.”“죽고 싶어서 죽은 나를 살린 것이 너냐고!”그는 굉장히 키가 컸다.거기다 그 어떤 인간과도 비견이 안 될 정도로 아찔한 외모의 소유자였다.도대체 시체 맞아?좀비가 뭐 저렇게 섹시해?“나를 얼른 죽여 놔. 심장을 파먹어 버리기 전에 나를 다시 죽여 놓으라고!”어쩌다 폭군을 다시 살려 놓게 된 하연은 자신을 다시 죽여 달라며 울부짖는 그를 피해 달아나지만, 한국에서 뜻하지 않은 기회로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폭군 다니엘과 그런 폭군의 주인님이 된 하연의 앞으로의 운명은?!

비서는 괴로워

VT 코퍼레이션의 잘나가는 정필립 대표. 부와 명예 심지어 키와 얼굴까지도 모든 것을 타고난 남자. 심지어 성격까지 좋다. 우연한 인연, 우연한 기회로 인해 그의 비서로 들어갔던 날부터 설아는 모든 것이 꼬이기 시작한다. “설아 씨.” 혹은 “우리 비서님.”이라고 친절하게 불러 주던 그의 표정이 어느 순간부터 살 떨리듯 느릿하게 달라졌다. “넌 나에게서 도망가지 못해. 왜? 내가 널 선택했으니까.” 엄청난 실체를 가진 그의 위험한 사랑의 마수에서 과연 탈출할 수 있을까?-“인생을 살면서 최초로 계산하지 않는 법을 배웠어요. 남한테 가르침을 받은 게 아니에요. 바로 설아 씨에게서 배운 겁니다.”“…저한테요?”그녀의 물음에 필립이 고개를 옅게 끄덕였다. 그러고는 잔잔하게 웃었다. 불현듯 그녀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의 웃음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는 걸. 어떤 묵직하고도 버거운 고통을 짊어지고 있다는 것을.“사실 이 모든 게 계산이라고 해도 상관없어요. 설아 씨, 저는 당신을…….”“…….”“당신을 좋아합니다.”“…네?”“설아 씨를 진심으로 좋아합니다.”

너에게로 올인

“계약 연애합시다. 40일, 보수는 2억.”  어느 날 갑자기 로마누스 호텔 지배인 강현으로부터  날벼락 같은 제안을 받게 된 다현.  “나는 나르시시스트는 싫은데.”  그런데 어쩐지 이 남자, 생각보다 꽤나 로맨틱하다.  “당신은 내게서 탈출할 수 없습니다. 왜? 내가 성 대리를 마음에 두고 있으니까.”  …이 남자에게서 탈출할 수 있을까?  40일만 버티면 대형 호텔의 직속 후계자가 되는 다현과 결혼하면 돌연사를 피할 수 있는 강현.  두 남녀의 비밀 가득한 숨바꼭질의 끝은? - “나는 그저 말해 보고 싶었습니다. 성 대리 좋아한다고요.” 거기다 이런 고백까지. 다현은 마치 모든 정보가 한데 들어와 과부하가 걸리는 기분이었다. 어쨌든 궁금한 것은 물어야 직성이 풀릴 것만 같았다. “…제가 왜 좋은데요?” “…….” “…지배인님?” “좋은데 이유가 필요합니까?” “무, 물론 그건 아니지만.” 이 순간에 그에게 고백을 들을 거라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다현이 놀란 것은 당연했다.  이 남자, 허우대는 멀쩡한데 생각보다 연애 타이밍을 못 잡는 것 같잖아.  갑자기 난데없이 훅 치고 들어오다니.

악마와 계약했다

남친으로부터 이별통보를 받고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유정.그런데 웬 악마의 손에 구출 당하게 되는데......? “너를 살려주는 대가로 받고 싶은 것이 있어.” 까칠한 입술이 유혹의 덫이 되다."너의 모든 육체는 내 것이 된다. 너의 심장도."그렇게 기적적으로 살아난 유정의 앞에 어느덧 나타난 웬 남신비주얼, 위험한 놈...

나의 사랑 악마님

11년 전, 잔잔한 바람과 어둠이 가라앉던 하얀 밤.여린 소녀에게 다가온 치명적인 사랑. "왜 자꾸 도망가?" "나랑 있으면 위험하니까." 까만 흑발, 파란 눈동자. 그리고 어둠을 닮은 그 소년.소년은 첫 만남처럼 갑작스럽게 그녀를 떠나간다.그리고 11년 후, 그들은 성인이 되어 다시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베일 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