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笑佳人의 소설 <重生之貴婦(2022)>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견지) 상인의 여식으로 태어나 황손에게 시집가 눈치 보던 은혜의 삶. 남편 위염은 얼음처럼 차갑지만, 은혜 한 사람만을 곁에 두고 십 년 넘게 살았다. 그런데 이제 와서 사촌 누이를 첩실로 들이겠다니. 배신감에 휩싸인 은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원망을 표출한 순간, 불가해한 일이 벌어진다. 십 년 전, 혼인한 지 일 년 반이 지난 시점으로 돌아간 그녀. 더는 과거처럼 위축된 삶을 살지 않으리라. 이제는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 달라진 은혜를 중심으로 주변이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이 작품은 소가인 작가의 《守寡后我重生了》(옮긴이 : 박혜형)을 번역한 작품입니다. 홀로 남겨지기 전, 화양은 제 남편인 부마의 거의 모든 면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늘 굳은 표정을 짓는 것도, 땀을 잔뜩 흘린 채 그대로 침상에 눕는 것도, 심지어 때때로 보이는 그의 지나친 욕망까지 혐오스러워했다. 하지만 부마는 죽고 그녀는 과부가 되었다. 화양은 하나둘씩 그의 좋았던 점들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폭우 속에서 그녀를 업고 묵묵히 걸어가던 듬직한 뒷모습이라든지, 추운 겨울날 불처럼 뜨거웠던 넓은 가슴 같은 것들을. 다시 태어난 순간, 화양은 결심했다. 이번 생엔 그에게 조금 더 잘해줘야겠다고.
“선수 날, 예법을 잊어서 감히 눈짓한 것이오? 아니면 정말 내게 시집오고 싶었던 것이오?”정6품 백호(百戶)의 딸 요황은 측비가 될 위험을 피하기 위해 선수 날, 일부러 불구 왕야인 혜왕에게 추파를 던지고 그의 왕비가 된다. 그녀의 남편인 혜왕 조결은 전쟁에서 입은 상처 때문에 륜의 없이는 이동하지도 못하는 신세. 모두가 요황을 가엾이 여기지만 과연 요황은?불구 왕야? 오히려 좋아!당장은 측비를 들일 위협도 없고, 그저 요양하는 왕야 곁에서 편안히 쉬기만 하면 왕부의 부귀영화가 모두 내 것이라니! 하지만 빚을 졌으면 빚은 갚는 것이 인지상정!요황은 자신에게 안락하고 부유한 삶을 선사한 왕야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런저런 일들을 벌이는데……. 요황과 불구 왕야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동양풍 #선결혼후연애 #힐링물 #달달물 #절륜남 #상처남 #쾌활발랄녀 #다정녀원제 : 殘疾王爺站起來了작가 : 소가인(笑佳人)번역 : 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