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문득
애문득
평균평점 4.68
찐 여름밤에 생맥주, 캬-
4.65 (10)

자그마치 637일을 기다린 남자 친구 덕구가제대 기념, 여행 온 해안가에서 고백했다.“나 다, 다른 여자랑 잤어.”죽일까? 묻을까? 팰까?여름은 고민 끝에 오싹한 결심을 했다.그리고 새벽 두 시.여름은 거나하게 술에 취한 채 그에게 전화하여 진상 짓을 펼친다.그런데 왜, 오늘따라 덕구 목소리가 듣기 좋지?―덕구 변성기 왔니?왜긴. 자다가 봉변당한 생면부지의 남자, 도하니까!한여름 밤, 우연한 통화로 시작된 여름과 도하의 기상천외한 로맨스!도하는 어쩌다 첫 만남에서 여름의 어깨를 끌어안게 됐을까?[일러스트] 감몬[로고 및 표지 디자인] 어나더

파리 인 러브
5.0 (1)

#현대물#캠퍼스물#로맨틱코미디#삼각관계#까칠남#순진녀#상처녀#잔잔물#달달물#라이벌/앙숙#소유욕/독점욕/질투#사이다남#직진남#집착남#냉정남#무심남#평범녀#다정녀#애교녀#짝사랑녀#순정녀#쾌활발랄녀가을이에겐 특별한 능력이 있다.자신이 좋아할 사람과 자신에게 반할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는 것!하지만 남궁준에게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말해, 날 벌레 취급하는 이유.”결국 끈질긴 숨바꼭질 끝에 이유를 밝혀 버리는데…….“네가 날 좋아하거나, 내가 널 좋아할까 봐!”“야, 꿈 깨. 내가 널 좋아할 일도, 네가 날 좋아할 일도 없어.”그러나 3년 후.“입술 잡아먹는 줄 알았다.”심술궂은 남자랑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는지.“너 솔직히 말해. 술도 덮치려고 먹였지.”졸지에 입술 도둑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