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북방의 땅을 호령하던 철혈의 장수 범충.그는 시산혈해의 전장을 떠나 협의가 넘치는 무림으로 향한다.그 세계에서 단단한 껍질을 벗고 평범한 하나의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 인고의 여정을 시작한다.이름마저도 ‘일풍’으로 바꾼 그는 한 줄기 바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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