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파랑
랑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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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은 소녀의 모습으로

숲에서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는 소녀, 엘리제. 아름다운 외모의 그녀는 평범한 소녀처럼 여겨지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비밀을 숨기고 있다. 어느 날, 숲으로 소녀 목동 라울이 찾아들었다. 엘리제는 꾀죄죄하고 얼떠 보이지만 아름답게 빛나는 라울의 눈동자에 마음이 빼앗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아가씨와 메이드

한 귀족 가문, 평화로운 분위기의 저택의 귀족 아가씨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끔찍한 마차 사고가 일어나면서 아가씨의 신랑이 죽는 사건이 벌어진다. 모두들 사고라고 믿고 지나가려는 즈음, 신랑의 가슴에 칼이 꽂힌 것이 발견되고, 수사가 시작된다. 그리고 아가씨를 모시는 메이드 한 명이 범인으로 지목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죄송하지만 죽어주시겠어요

테라스에서 투신하기 직전, 신이 찾아와 계약을 제안했다. 내 마지막 소원인 ‘세계 멸망’을 걸고. “맹세할게요.” 그리고 계약 직후 나는 완전히 속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내가 죽이기로 맹세한 사람이…  현세에 강림한 천사, 불세출의 천재, 모두가 사랑하는 영웅!  그 ‘헤르만 공작’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절 죽이시려고 했던 이유가…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해서라고요?” “네.” 그런데 암살하러 간 공작의 상태가 조금 이상하다. “다시 한번, 절 죽이러 오세요.” “뭐라고요?” “그리고 괜찮다면 당신에게 약혼을 신청할까 합니다.” 이거 완전 천사는커녕 순 또라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