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비
비나비
평균평점 5.00
애착 인형
5.0 (1)

"저 방은 절대로 들어가지 마세요."친구의 부탁으로 딱 하루만 일하게 된 공연장.공연 매니저에게 주의 사항을 들었다. 들었는데-"너, 뭔데 들어와."난처해하는 직원을 대신해 방문을 열었다가 어둠 속에서 건드려선 안될 남자와 마주치게 된다.세계가 인정한 천재 첼리스트 지세훈. 하연은 제 손목을 꽉 움켜잡는 손이 두려워 도망치지만자신을 찾아 소집령을 내린 그에게 들키고 마는데-"법대로 보상해 준다니까요""내가 말한 보상은 너였어."천재란 후광에 가려진 이면. 그녀의 감촉이 또 다시 둘을 이어놓는다.비나비 장편 로맨스 소설 <애착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