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p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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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의 결혼

"나랑 만나자, 아니 결혼하자.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어디 안 가고.“ 갑자기 결혼하자는 말을 들었다 그것도 전남자친구에게, 하지만 나에겐 여자친구가 있다. 이런 어이없는 상황을 겪게 될 확률이 있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바로 잡아야해.’ 그런데 문득 의문이 들었다. 뭘 바로잡아야 하는 걸까? 옳고 그름은 대체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