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랑비
채랑비
평균평점 3.65
오만한 사장님의 치료법

"나한테서 도망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스페인의 아름다운 도시 코르도바. 그곳에서 만난 낯선 남자와 뜨거운 밤을 보냈다.짧은 시간이었지만 사랑했다. 하지만...얽혀서는 안될 남자였다. 그래서 도망쳤다. 그대로 모든 것이 끝일 줄 알았는데.갑자기 나타난 남자, 진이한.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으로 부임한다.“다시 도망가려고? 그렇겐 못해. 우리집으로 들어와, 함나현.”오만한 남자의 집착이 나현을 옭아맨다.

음란해지는 건, 처음

#현대물 #사내연애 #몸정>맘정 #직진남 #절륜남 #능력남 #존댓말남 #다정남 #순정녀 #엉뚱녀 #로맨틱코미디 #오피스물완벽한 남자에게 이상한 제안을 받다.“……내가, 알려줄까요?”몇 시간 전 만해도, 서한은 그저 멋진 회사 상사였다. 회사에서는 농담 한번 안 하는 냉정하고 엄격한 팀장인 그.지금 그 남자가 유연의 입술을 핥고 있었다.“하읏!” 등줄기를 스치는 전율에 그의 목을 꽉 끌어안았다.믿을 수가 없어…….온몸을 아플 정도로 휘저어놓는 쾌감에 유연이 흠뻑 젖은 눈동자로 그를 바라보았다. 서한이 들뜬 숨을 탁 뱉으며 인상을 찌푸렸다.“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줄게. 여기가 회사라는 것도…….”축축하고 붉은 혀가 부드러운 입 안을 희롱했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도록.”*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버전입니다

젖어드는 건, 처음

“당신도 어린 남자 만나.”더 이상 사랑할 자신이 없는 채린에게 연하의 남자 유준이 다가왔다.“어린 남자? 말이 쉽지, 누가 날 만나 주겠어요?”“글쎄. 나 같은 놈?”“한유준 씨는 자주 이래요?”어떤 여성이든 가슴을 뛰게 하는 완벽한 입술로 그가 읊조렸다.“누나 친구에게 자주 이러냐고?”그가 피식 웃더니 부드럽게 채린의 입술을 빨았다. “그 정도로 변태는 아니지. 다른 생각 그만하고 힘 풀어요, 이채린 씨.”타액으로 범벅이 된 채린을 유준이 내려다보았다.“그냥 하룻밤일 뿐이니까.”*15세로 개정된 버전입니다

감히, 탐하다

* 개정판 입니다. 하단우, 그는 완벽한 비서였다. 그가 매끈한 입술로 느른하게 중얼거리기 전까지만 해도. “지금, 명령하는 건..

나쁜 상사를 사랑하지 않는 방법

"여전히 그대로네. 쌉쌀하고, 달고.” 차준혁. 상사이자...내가 사랑하던, 하지만 지금은 나에게 지옥을 선물한 남자. 일부러 화나게 하려고 거친 말을 내뱉는 그가 미웠다. 그러나 더 미운 건 아직도 그를 사랑하는 나 자신. “나쁜 새끼.” 채인의 반격에 준혁이 픽,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그럼 그 새끼 때문에 길거리에서 흥분한 한채인은 뭔데?” 나? 나도 같은 짐승이지. 머리로는 위험한 것을 알면서도 또 당신에게 안기고 마니까.

우정, 그 불순한
2.5 (1)

아주 오랫동안, 우리는 친구였다. 하지만……. “친구?” 그가 거칠게 웃었다. “난 처음부터 이러고 싶었어. 널 안고, 너를 갖는 상상을 했어.” 뜨거운 목소리가 귓가를 사그락사그락 스쳤다. “넌 처음부터 내 여자였어. 날 이렇게 욕정하는 개새끼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여자.” * 연인에게 배신당한 밤. 친구였다고 생각해 온 그의 시선에 오싹한 쾌감이 퍼졌다.

7년 만에 돌아온 그 남자

사랑하던 그를 떠나보낸 지 꼭 7년이 되던 어느 날,재호가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이자 성공한 사업가로.오랜만의 만남이었지만 변한 건 두 사람의 관계뿐이었다.“이러지 마. 여긴 회사잖아.”“하지만 너무 보고 싶었는걸. 널 떠나는 게 아니었어.”귓속을 울리는 달콤한 속삭임에 선화는 속절없이 그에게 매달렸다. 재호와 함께 보낸 뜨거웠던 그날들처럼.몸을 겹치고, 마음을 합쳐 마침내 두 사람은 하나가 되었다.“영원히 네 곁에 있고 싶어.”★본 도서는 15금 개정판입니다.

오빠들이 돌아왔다

삶에 지쳐 회사를 그만둔 32살 변호사 채경.집을 세놓고 일년간 해외로 여행이나 갈까 했건만, 연예기획사를 다니는 친한 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난데없이 자신의 집에서 하숙하게 된 아이돌 그룹을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된다.하지만 그 아이돌 그룹이 내가 어렸을 때 쫓아다닌 그룹 크런치라니? 20년전 해체한 그룹, 크런치의 재결합을 돕는 채경.과연… 무사히 그들은 재데뷔 할 수 있을까?그리고 채경은 무사히 외국에 갈 수 있는 걸까?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아파도 하고 싶은
4.33 (3)

‘그’를 아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하지만, 그에게 하연은 여자가 아니었다. 좋게 봐야 같은 동아리 후배, 더 나아가서는 같은 직장에 다니는 여자애. 그냥 그 정도.그랬던 그가 결혼을 한다?“선봐서 곧 결혼할 거야. 되도록 이른 시일 내에.”모르는 여자와의 계약 결혼을 할거라는 남자의 말에 하연은 오랫동안 간직했던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 “꼭 하셔야 한다면…. 저랑 해요, 그 결혼.”서투룬 유혹, 남자의 단단한 등에 매달려 뜨거운 입술을 겹쳤다.발칙한 후배의 도발. 선배는 화를 낼까. 아니면 미쳤다고 비웃을까. 그러나 남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예상외의 것이었다.“결혼하려면 키스부터 배워 왔어야지.”채랑비 장편 로맨스 소설 <아파도 하고 싶은>

사장님의 장난감

[단독선공개]장난감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완구 마니아 한소진, 오랜 친구인 준한이 그런 그녀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온다. “……나랑 연애하자, 한소진.”오랜 친구인 준한의 나지막한 목소리에 소진의 심장이 덜컥, 떨어졌다.“뭐라고?”“다른 사람이랑 할 생각 말고, 나랑 해.”술김에 잘못 들었나 싶어 되물었는데, 정말이었다. “왜…… 나랑 연애를 하자고 해?”“한소진을 보면 자꾸 웃음이 나거든.”그리고 너도 웃게 해 주고 싶어.

레이디의 야릇한 취미
3.0 (1)

야릇한 로맨스 소설을 쓰는 레이디 에이린,벨라스턴 공작에게 집필을 들키다.순진한 공작 영애가 썼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야릇한 글을 읽어 내리는 공작의 입술이 느른한 호를 그렸다.“어디서 이런 생각을 했을까? 다른 남자를 만나기라도 한 건가?”“그럴리가요! 아는 게 너무 없어서 정말 어디 가서 남자를 만나야 하나, 고민할 정도예요.”“그렇게 경험을 쌓고 싶으면, 내가 도와주지. 남자를 알려 주겠어.”근데…… 정말 소설에 참고할 수 있는 건가요?*15세로 개정한 버전입니다.

친구와 갈 데까지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클린버전으로 수정한 작품입니다.결혼을 해야 한다.선은 보기 싫고, 주변에 남자도 없는데.아니, 딱 한 명 있다.오랜 친구 차이혁.그가 악마처럼 나지막한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였다.“어쩔 수 없지. 이해연이랑 나랑 결혼해야겠네.”차이혁이 남자인가? 물론 잘나긴 했지만 그래도 우린 가족 같은 사이잖아.“미쳤어? 안 돼. 난 너랑 결혼 못 해.”“왜 안 돼?”“결혼하면 그… 밤에 이것저것 해야 하는데. 너랑 나랑 그런 걸 어떻게 해?”“그럼 시험 삼아 한번 해 보든가.”무슨 미친 소리냐고 그를 꾸짖기도 전, 이혁이 거칠게 해연의 입술을 빨았다.촉촉하고 뜨거운 감촉이 생경했다.“후….”자신의 입술을 죄 짓씹었던 입술이 살짝 부풀어 올랐다.우리는 친구이다.아니….친구였다.친구는 이런 키스 안 해.그럼 우린 이제, 뭐가 되는 거지.

결혼 사정
2.83 (3)

순종적인 인생이었다.그래서…… 딱 한 번만 나쁜 짓을 해 보고 싶었다.호텔에서 정략결혼의 상대를 만나는 전날.위험할 정도로 매력적인 낯선 남자와 함께 밤을 보냈다.“당신 눈동자, 사람 돌게 만드는 거 알아?”그는 아플 정도로 짜릿하게 유영을 쾌감으로 몰고 갔다.다신 만날 수 없을 완벽한 남자였지만, 유영에게는 정해진 미래가 있었다.침대 위에 곱게 잠든 그를 뒤로 하고 나간 선 자리. "안녕. 또 만났네요."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그 입술은, 어제 자신을 탐하던 바로 그 남자의 것이었다. 정략결혼 상대와 원나잇을 하다니. 이런 바보 같은 일이 또 있을까.단 한 번 저지른 나쁜 짓이, 이렇게 돌아왔다.채랑비 장편 로맨스 소설 <결혼 사정>

굶주린 폭군의 침실

#계략남 #집착남 #다정남사랑받지 못한 왕녀, 플로리아.팔려 가듯 잔혹한 폭군, 아이단의 신부가 되었다. 소문대로 남자는 거칠고 단단했다.“여자라는 게 이렇게 연약한 생물인 줄 몰랐지.”수많은 사람의 피가 묻었을 그의 손 앞에서는 무엇이든 쉬이 바스러질 터.“그리고 나를 이렇게 미치게 하는 줄도.”“살려 주세요. 제발, 아이단.”“망가트릴 생각은 없어.”쾌락이 섞인 애원에 남자가 웃었다. “어떻게 얻은 너인데 죽일 수야 없지.”*15세로 개정한 버전입니다

불현듯, 이혼

“넌 나한테서 도망 못 가, 한수아.” “우리, 이혼해요.”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현오와 정략 결혼하게 된 수아. 하지만 허울뿐인 쇼윈도 부부였다. 정략결혼의 이유조차 사라진 지금, 결혼을 유지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이혼을 고했는데. “난 너랑 이혼할 생각 없어.” “왜 반대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우린…… 정상적인 부부는 아니잖아요.” 현오는 찌를 듯한 날카로운 눈빛을 한 채, 비틀린 입술로 선언했다. “수아,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도록 해.” “…….” “한동그룹이든, PY든. 아니면 다른 회사 어디든 가서 원하는 일 해. 원래 전공이 뭐였지? 국문? 그럼 사보 팀에 들어가는 것도 좋겠군. 네가 원하는 대로 맞춰 줄게. 일이든, 여행이든, 취미생활이든, 무엇이든 다.” 빠르게 쏟아 내는 남자의 말에는 이상하게도 분노가 섞여 있었다. “그러니까.” 그가 이를 악문 채 중얼거렸다. “이혼은 안 돼. 내가 죽기 전까진.”

상사의 사정
3.88 (4)

*7년만에 돌아온 그 남자의 개정/외전증보판입니다. ​ 더 이상 사랑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 아픈 아버지를 모시고 근근히 살아가는 서아. 그녀는 꿈도 희망도 없었다. 아주 오래전,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으로 겨우 버티고 있었는데. ​ “오랜만이네, 이서아.” ​ 7년만에, 사랑했던 재우와 재회한다. 하지만 그 때와는 모든 것이 달랐다. 그는 회사의 사장으로 성공해있었고, 자신은 보잘 것 없이 시들어가는 인생. ​ “우리는 안돼. 지나간 추억이잖아.” ​ 마음 속에 파고드는 그를 밀어내지만. ​ “추억? 나는 단 한번도 널 잊은 적이 없어.” ​ 그가 이를 악물어 으드득, 하는 소리가 울렸다. ​ “안되고 되고는 내가 결정해.” “.......” “솔직하게 말해. 내가 보고 싶었다고.”

부적절한 친구관계
5.0 (1)

우리는 오랜 친구였다. 하지만 내일이면 난 한국을 떠나고, 너와 영원히 헤어질 터였다.그래서 그를 유혹했다."가지 마, 준휘야."은재의 서투른 유혹에 그는 붉은 입술을 잘근잘근 씹었다."바보 같은 이은재."깊고 짙은 목소리로 차준휘가 지껄였다."내가 얼마나 참은 줄도 모르고, 이렇게 쉽게 유혹하다니."그가 침대 위로 완전히 올라왔다.저도 모르게 뒤로 물러서려 했지만, 침대 헤드 때문에 은재는 꼼짝할 수 없었다.그리고 곧, 부드러운 것이 입술에 닿아 거칠게 파고들었다."이제 와서 아니라고는 하지 마."젖은 입술로 천천히 준휘가 속삭였다."나를 미치게 만들어 놓고는."은재는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그냥 친구, 차준휘가 미치면 어떻게 되는지.채랑비 장편 현대 로맨스 소설, <부적절한 친구관계>

후배의 사정

잘생기고, 착하고, 단정한 후배, 서강재. 그와 창고에 갇혀 버렸다. “선배, 경고하는데.” “…….” “움직이지 말아요. 미칠 것 같으니까.”

사내 욕망

"넌 그냥 내가 오라면 오고 하라면 해."그래, 나는 개새끼였다. 한희주의 마음을 가지고 놀았고, 때로는 짓밟았다.그래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넌 날 좋아하니까.나 아니면 어쩔 수 없으니까.하지만 어느날 장난감이 이별을 고했다."이제 그만 해요. 다른 사람이 좋아졌거든요."한희주, 어떻게 네가 그래.넌 나밖에 없잖아.나밖에 없어야 하는 거잖아.#나쁜남자 #원나잇 #후회남 #짝사랑녀

여름의 밀도

경상남도 해영, 사람들은 존재도 잘 모르는 이 작은 마을에서 승조와 나는 같이 자랐다. 피가 통하지 않았어도, 그는 내 동생이었다. 우리는 가족이었다. 하지만 6년 전 그는 해영을 완전히 떠났다. 이 작은 마을에 진저리라도 난 건지, 아니면 나에게 진저리가 난 건지. 그랬던 그가 돌아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가 되어.

버려진 결혼

“어쩌다가 나 같은 집요한 놈을 건드렸을까, 이시연은.”강렬하게 자신을 짓누르는 그를 올려다보며 시연이 헐떡였다.“이런 분 아니셨잖아요.”언제나 이성적이고 차가웠던 남자다. 그녀를 꽉 움켜쥐며 재혁이 비릿하게 웃었다. “나도 내가 이런 놈인 줄 몰랐어.”“…….”“당신이 날 버리기 전엔.”#집착남 #사이다 #복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