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루카스
제니 루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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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빛 입맞춤

현실을 비껴간 단 하룻밤의 대가!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쓰리잡을 뛰어도 늘 생활고에 시달리는 루비. 어느 날 그녀가 일하는 클럽이 들썩이는 사건이 일어났으니, 그것은 바로 섹시한 그리스 억만장자 아레스가 출몰했다는 것이었다. 관심도, 흥미도 없었던 그녀는 남의 일처럼 넘기려 하지만 이내 자신의 여동생이 콘돔에 구멍을 뚫어 아레스를 낚으려는 정신 나간 계획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여동생을 찾으려 클럽 안을 샅샅이 뒤지다 아레스와 우연히 맞닥뜨리게 된 그녀. 그런데 그 순간, 지금껏 시큰둥하던 그의 눈빛에 생기가 돌기 시작하는데….그녀는 여자가 아니라 여신이었다

신데렐라 메이드

냉혈한의 영혼을 뒤흔든 목소리… 옛 직장 보스인 크리스티아노의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는 할리. 메이드인 그녀를 유혹하고 바로 다음 날 수표를 쥐여 주며 내쫓아 버린 나쁜 남자에게 보란 듯이 잘 살고 싶었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점점 힘들어지는 생활에 양육비라도 받아내기 위해 할리는 큰맘 먹고 크리스티아노를 찾아간다. 그러나 그는 그녀의 얘기를 듣지도 않고 수표만 건네고, 할리는 깊은 실망에 몸을 돌린다. 그런데 갑자기 그가 뒤를 쫓아오더니, 아이 얘기를 숨겼다며 거칠게 그녀를 몰아붙이는데…! 이제야 아빠가 되겠다는 거예요?

하룻밤의 공작 부인

낯선 이에게 유혹받은 하룻밤, 그 후… 어린 시절부터 낭만과 사랑을 꿈꿔 온 테스. 디자인 학교에 다니며 주경야독하던 어느 날, 파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스테파노와 만나게 된다. 한눈에 반해 그의 유혹에 정신 못 차리고 호텔까지 따라간 그녀. 사랑이라고 확신해 순결까지 줬건만 다음 날 아침 눈을 뜨니 호텔에 자신만 덩그러니 남은 것이 아닌가! 성도, 주소도 모르는 그를 찾을 방법은 없고, 그 와중 테스는 자신이 임신했다는 걸 깨닫는데…. 공작 부인이 되라고 명령을 받다!

다이아몬드 하트

<다이아몬드 하트> ♣ 차가운 복수. 사랑, 복수, 돈… 모든 것이 걸린 한 번의 기회 가벼운 유흥을 위해 묵고 있는 호텔의 카지노를 찾은 블라디미르. 그곳에서 그는 잊을 수 없는 한 얼굴을 발견한다. 그 주인은 바로 10년 전, 그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도망친 사기꾼 브리 달튼이었다. 돈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몸마저도 내놓는, 하나도 변하지 않은 브리의 냉정한 모습에 치를 떨던 블라디미르는 이번에야말로 그녀에게 제대로 복수하기 위해 거액의 돈을 걸고 한판 승부를 제안하는데…. 또다시 나를 속일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 ▶ 책 속에서 “잠깐만, 달튼 양.” 그 순간 등 뒤에서 블라디미르의 낮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들렸다. “게임을 한 판 더 하고 싶은데. 당신과 나, 단둘이서만. 승자가 모두 갖는 걸로.” 브리는 서서히 그를 향해 돌아섰다. “내가 뭐 때문에 그래야 하죠?” 블라디미르는 자기 앞에 수북이 쌓인 칩을 가리켰다. “이것 때문에.” 순간 머리로 피가 확 몰려서 아찔해진 브리는 숨을 몰아쉬며 물었다. “블라디미르 왕자님, 그건 10억인데요.” 가슴 사이로 땀 한 방울이 흘러내렸다. “나는 뭘 걸어야 하죠?” 블라디미르의 푸른 눈동자가 그녀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내가 이기면… 당신은 내 소유가 되는 거야. 내가 원하는 한 계속.” “나더러 당신… 당신의 노예가 되란 말인가요?”

계약 연인

<계약 연인> ♣ 차가운 복수. 사랑과 복수, 선택은 그에게 달려 있다! 자신을 배신한 형에게 복수하기로 한 카시미르는 계획의 일환으로 한 여자에게 접근한다. 그녀는 바로 조시 달튼, 다름 아닌 형이 너무도 사랑하는 연인의 하나뿐인 여동생이었다. 카시미르는 그녀를 인질로 묶어 두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청혼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한 조시는 그대로 도망가 버린다. 그러나 며칠 후 언니가 납치됐다며 제 발로 찾아와 도움을 요청해 온 조시. 그 순간 카시미르는 자신이 꿈꾸던 복수가 완벽하게 성공할 것임을 직감하는데…. 당신은 지금 내 손안에 있소… ▶ 책 속에서 “상처 입은 피해자인 척 굴지 마시오. 당신도 충분히 즐겼잖소.” “뭐라고요? …미쳤어요?” “아니라고 마음껏 우겨 보시오. 난 당신이 내 품에 안겨 있을 때 똑똑히 느꼈으니까.” 카시미르는 험악한 목소리로 낮게 말했다. “당신은 몸을 떨면서 숨을 참고 그 커다란 눈으로 날 쳐다봤소. 그리고 혀로 입술을 핥았지. 그게 키스를 원하는 몸짓인 걸 몰랐나?” 그는 조시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두 눈을 들여다보았다. “지금도 그러고 있잖소.” 조시는 입술을 꾹 닫으며 고개를 휙 돌렸다. “알았어요. 그래요, 나도 키스를 원했나 봐요. 하지만 더 이상은 아니에요. 지금 내가 원하는 건 당신에게서 벗어나는 거예요.” 카시미르가 거친 목소리로 말했다. “내 키스가 정말 그렇게 싫었소?”

붉은 낙인

우연히 찾은 술집에서 태양과도 같은 붉은 머리의 여자 스칼렛을 만나 인생 최고의 하룻밤을 보낸 빈센조. 하지만 다음 날 눈을 떠 보니 그녀는 온데간데없고, 그는 하루 열여덟 시간 일하며 사업을 위해 사랑 따위 없는 결혼을 준비하는 무채색의 현실로 돌아온다. 아무 일도 없이 시간은 흘러 마침내 다가온 그의 결혼식 날. 석고상과도 같은 신부와 결혼 서약을 하던...

꿈꾸는 보석

<꿈꾸는 보석> 반짝반짝 빛나는 하룻밤의 신데렐라 자선 파티에 가기 직전에 여자친구로부터 바람맞은 CEO 알렉산드로. 하여 어쩔 수 없이 홀로 사무실에 돌아간 그는 벽장 속에 숨어 있던 말단 직원 릴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이에 알렉산드로는 그녀를 산업 스파이로 의심하지만, 이내 그녀가 갑작스러운 실연으로 혼자 울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 순간 그의 머릿속에 떠오른 음흉한 계획, 그것은 바로 오늘 밤 파티에 릴리와 함께 참석하여 여자친구의 질투를 유발시키겠다는 작전이었는데…. 우리의 로맨스는 허상일 뿐이오…

텍사스 웨딩 벨

그날의 하룻밤은 기적? 혹은 악몽?텍사스 시골 마을 출신이자 평범한 웨이트리스 벨. 친구 결혼식에 들러리로 참석했던 그녀는 신랑의 들러리였던 산티아고와 4개월째 앙숙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재산 못지않게 외모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 그였지만, 진정한 사랑을 믿는 벨을 무시하며 시종일관 그녀의 신경을 긁어 댔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그와 재회한 그녀는 ...

기나긴 화해

♣ 이달의 추천작. 절대로 다시 사랑하지 말 것!운전기사의 아들 다리우스와 사랑에 빠진 부잣집 아가씨 레티. 그러나 집안이 파산 위기에 놓이자 다리우스에게도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핑계를 대고 이별을 고한다. 시간은 흘러 10년 후, 힘겹게 생계를 이어 가던 그녀의 앞에 부자가 된 다리우스가 나타나고, 과거의 오해가 다 풀...

돌아온 상속자

의붓여동생에게 애인을 빼앗기고 괴로워하던 물리 치료사 다이애나. 그러던 중 영국의 시골 마을 콘월에서 입주 치료사 자리를 제안받고 그녀는 도피하다시피 그곳으로 떠난다. 다이애나를 고용한 사람은 몇 달 전 큰 교통사고를 당한 재벌 에드워드로, 그녀의 상상과는 달리 젊고 매력적인 남자였다. 고민 끝에 일자리를 받아들인 그녀는 ‘환자와 도덕적인 선을 ...

가질 수 없는 열매

<가질 수 없는 열매> 그녀의 마음을 뒤흔든 매력적인 고용주! 아르헨티나의 대부호 라파엘의 집에서 수석 매니저로 일하는 루이즈는 자신의 눈앞에 있는 임신 테스트기를 바라보며 손을 바르르 떨었다. 선명한 붉은 선 두 줄…. 몇 주 전 라파엘과 보낸 뜨거운 하룻밤으로 인해 아이가 생기고 만 것이다. 결혼이라면 질색하는 그에게 아이를 빌미로 책임감이라는 족쇄를 채우고 싶지 않았던 루이즈. 결국 그녀는 고민 끝에 모든 것을 숨긴 채 라파엘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날 떠나게 만든 건 당신이었다고요!

사랑 없는 결혼

진실한 사랑에 눈 뜰 때….사랑은 환상일 뿐이라고 믿는 프랑스의 백작 테오는 꿈 많고 순진한 아가씨 캐리에게 끌리지만 그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그녀를 떠나 버린다. 하지만 캐리를 잊을 수 없어 그녀를 자신의 저택으로 데려온 테오는 캐리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데….▶책 속에서캐리는 한숨을 쉬었다.“난 당신에게 거짓말...

검은 복수

집안 사정 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비서로 취직한 레이니. 그러나 직장 상사의 학대와 착취로 얼룩진 생활은 힘겹기만 하다. 그래도 가족을 위해서 꾹 참고 하루하루 버티던 중, 급하게 심부름을 가던 레이니는 차에 치일 뻔한 사고를 당한다! 그 와중에도 해고를 당할까 전전긍긍하던 그녀를 구해 준 것은 차주인 세계 10위의 갑부 카시우스 블랙. 카시우스...

셰이크의 마지막 선물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아이린은 그녀와 비슷한 처지였다가 부자를 만나 결혼하게 된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시종 그녀에게 유혹의 손길을 보내는 셰이크 샤리프를 만난 아이린. 부담스러울 정도로 들이대던 샤리프는 급기야 자신과 하룻밤을 보내자고 제안하고, 그녀는 모욕을 느낀다. 눈물로 밤을 지새운 다음 날, 샤리프는 또다시 아이린을 찾아와 ...

부서진 순정

스물한 살 때 호텔계의 거물 체사레의 뉴욕 호텔에서 메이드로 일하게 되면서부터 그를 짝사랑하기 시작한 엠마. 그 후 그녀는 스물여덟 살이 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자신의 마음을 내보이지 않고 체사레의 영국 저택에서 묵묵히 가정부로 일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계모의 장례식에 다녀온 뒤 울적해 있던 그녀를 체사레가 위로해 주면서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게 되...

짓밟힌 부케

그녀에게 찾아온 최악의 악몽 기억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완벽한 결혼식을 꿈꿔 온 칼리. 마침내 기대하고 기대하던 그날이 왔지만 그녀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중고 매장에서 산 낡은 웨딩드레스, 다 시들어 버린 부케… 심지어 배 속에는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가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상과는 전혀 다른 현실에 좌절하며 천천히 발걸음을...

도둑맞은 첫날밤

낯선 남자로부터 납치당한 새신부!스웨덴 남작과 꿈같은 결혼식을 올린 로즈는 피로연을 즐기던 중 잠시 한숨 돌리고자 문밖으로 향했다. 가난한 웨이트리스에서 부유한 남작부인이 된 자신의 처지가 믿기지 않는 그녀. 두근대는 마음을 달래고자 달빛을 바라보며 산책을 하던 로즈는 갑자기 들려온 인기척에 재빨리 뒤를 돌아보았다. 그러자 그곳에 위압적인 분위기의 한 남자...

차가운 가면 아래

♣ 울프가의 형제들. 얼음 여왕의 심장을 녹이는 뜨거운 눈빛세계 최고의 종마 목장 산토 카스틸로의 주인이자 유명한 플레이보이 스테파노에게 뜻밖의 손님이 찾아온다. 그 사람은 바로 얼음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진작가 애너벨 울프였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불꽃 튀는 열기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유혹의 시선을 보내는 자신과 달리 차갑기만 한 그녀의 행동...

롤라의 선택

차마 말하지 못한 진심… 배우 지망생이었던 롤라는 재벌 로드리고의 비서로 일하다가 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사실을 알리기 위해 그를 찾아가지만, 로드리고는 그녀의 말은 듣지도 않고 싸늘한 시선과 백만 달러만 내민다. 비참하지만 아이를 생각해 수표를 받아 들고, 혼자서 아이를 낳은 롤라. 1년 후,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는 현재 직장 상사와 파...

신부 마켓

당신을 사마르콰르의 왕비로 선택했소시골의 중고품 할인점 점원으로 일하는 평범한 베스는 쌍둥이 자매 대신 파리에서 열리는 셰이크 오마르의 신부 마켓에 참석한다. 신부 마켓 참석비로 받는 돈을 연구비로 쓰고 싶다며, 천재 과학자인 동생이 부탁했기 때문이다. 왕비가 되고 싶지도 않고, 간택되리라는 기대도 없던 베스는 셰이크와도 스스럼없이 지내며 파리 관광에만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