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이제남이야
우리는이제남이야
평균평점
남주가 못된 하녀에게 집착한다

남주를 괴롭히다가 죽는 악역으로 빙의했다.어린 남주에게 썩은 음식을 주고, 더럽다고 구박하는 그런 못된 역할이었다. 그러니까 업보빔 맞고 죽지.살고 싶어서 열심히 남주를 도왔다.“이건 직접 농사지은 당근이랍니다. 먹기만 해도 튼튼해지실 거예요.”남주를 위해서라면 농사 스킬은 물론,“……이거 잘 숨겨두셔야 해요! 제가 공작 부인 몰래 훔쳐왔어요!”은신 스킬까지 필요했다.그래도 내겐 걱정이 없었다.[이름 : 라니나이 : 15살역할 : 남주를 괴롭히다가 끔살당하는 하녀 (업데이트 중)능력 : [은신술 v.1], [농사스킬 v.2], [해독 v.2], [바람의칼잡이 v.3], [연기의대가 v.2]…….]나한테 없는 능력이 없었거든.내가 바로 만능 하녀다.

남주의 애착 하녀가 너무 유능함

남주가 잠들 때까지 재워주는 하녀(?)로 빙의했다. 남주가 보유한 마력을 흡수하고 진정시키는 애착 베개 같은 역할이었다.그러다가 남주를 배신하고 독약을 먹이고 사형당한다. 이미 피할 길도 없이 남주 침실에 던져졌는데 어쩌겠어.숨 죽이고 쥐 죽은 듯이 살았다.“잠깐. 지금 숨을 안 쉬는 것 같은데. 어디 아픈 건가?”“안 아픈데요.”참고 있던 숨을 내쉬었다.“지금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서 뭐 하는 거지?”“최대한 눈에 안 보이려고 노력 중입니다, 대공 전하.”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는데.이제 남주는 여주와 만나서 알콩달콩하고 힘도 안정화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어딜 가는 거지? 곁에서 떨어지면 안 된다 했을 텐데. 거기서 한 발자국이라도 벗어나면 침대에 눕게 될 줄 알아.”왠지 남주에게 찍힌 것 같다. 여주 말고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