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삶을 살거라. 네 덕에 이토록 행복했으니, 나는 후회가 없다.”영원에 묶여 생을 이어가던 노인은 복수를 잊고, 아이의 안녕만을 바랐다.그럼에도 아이는 검을 품었다.“……아니요, 저는 할아버지의 검을 그들에게 다시 한번 보여줄 생각이에요.”지워진 검제의 이름을 드높이기 위해.천은 검을 들었다.검제지로(劍帝之路)그 길을 누군가 다시 걷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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