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불화가 결국에는 이혼으로 이어지고, 어머니는 그녀마저도 버리려고 한다. 삶의 희망을 잃은 재인은 회사도 그만두고, 외가집이 있는 시골 마을로 향한다. 고즈넉한 풍경과 여유롭게 흘러가는 시간이 재인을 위로한다. 그리고 재인의 호기심과 호감을 자극하는 정체불명의 옆집 여자, 도헌. 하지만 할머니는 도헌에게 저주가 걸렸다며 멀리하라고만 할 뿐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고등학교 시절부터 단짝 친구로 지내온 이현과 유정. 그녀들은 사실, 꽤 오래 전부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왔지만, 그 마음을 숨긴 채 친구로 지내고 있다. 이제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놓을 시간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