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민
박하민
평균평점 4.00
경성탐정사무소
4.0 (5)

휘황찬란한 불야성, 화려한 욕망의 도시 경성.명치정 일정목 사십오 번지 경성탐정사무소의 문이 열렸다.혈혈단신 천애 고아, 가진 것은 씩씩함 하나뿐인 열여섯 소녀 소화는 은밀한 덫에 걸려들고 만다. “아니에요!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정말이에요!”홀로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는 청년 정해경.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그에게 잊고 싶은 과거의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해경은 누명을 뒤집어쓴 소화를 구하려 움직이게 된다.“이름만 알려 드리면 경성을 다 뒤져 저를 찾으시겠습니까?”

온 에어 24

겁 없는 열혈 피디들, 이 마지막 방송에 전부를 걸었다! 평범함을 미덕으로 알고 살아온 스물아홉 2년 차 교양국 PD 김윤. 좌우명은 ‘가늘고 길게’, 야망 없이 <오늘의 요리>에서 뼈를 묻는 것이 인생의 목표다. 그러나 술김에 차오른 정의감 탓에 인생의 나침반이 반대로 돌아가 버리고 마는데……. ‘어떤 권력에도 타협하지 않는 단 하나의 프로그램’, <비하인드 24>. 그곳은 겁 없는 서른하나 7년 차 시사보도국 PD 서정언의 유일한 세계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가 그 세계를 무너뜨리고 짓밟으려 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상극인 두 사람의 만남 속에서 목숨을 걸고 진실을 증명하려는 사람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어쩌다가 전원일기

<어쩌다가 전원일기> 서울 남자 한지율, 좌충우돌 전원생활 시작하다! 할아버지의 계략에 빠져 희동리로 내려오게 된 수의사 지율. 하나부터 열까지 무엇 하나 적응되는 게 없는 시골 마을에서 꼼짝없이 반년을 보내라니, 믿을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지율은 좌절한다. 게다가 사사건건 묘하게 얽히는 이 여자는 뭐야? 희동리 파출소의 해결사이자 마을 어르신들의 아이돌인 안자영 순경, 첫인상은 최악에다 나에게만 까칠한 그녀. 그런데 뭘까, 이상하게 자꾸만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는 건. 마치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람처럼 느껴지는 건.

팀 제로

어떤 문서에도 존재하지 않고 기록되지 않는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산하 특수기밀수사팀 ‘팀 제로’.어느날 서울 한복판에서 사람을 보란 듯이 살해하는 괴물이 등장하고,놈을 뒤쫓던 팀 제로의 팀장 정여흔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몇 년 전 모진 말을 내뱉고 곁을 떠났던 경찰대 선배이자 첫사랑, 강지안이다.여흔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