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펭귄
과자펭귄
평균평점
언니의 남편을 빼앗아 죽이기로 했다

언니를 죽인 당신에게 절망을.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개고생을 하며 살던 중, 우연히 만난 백작 영애 루시엔 덕분에 백작가에 입양된 카사. 그런 카사의 영원한 빛이었던 언니는 남편에게 무참히 살해당한다. 언니는 제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였다. 평생 언니가 행복하게 살길 바랐는데, 왜 언니가 죽어야 하지? “나는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했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이번엔 내가 당신을 죽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