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를 죽인 당신에게 절망을.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개고생을 하며 살던 중, 우연히 만난 백작 영애 루시엔 덕분에 백작가에 입양된 카사. 그런 카사의 영원한 빛이었던 언니는 남편에게 무참히 살해당한다. 언니는 제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였다. 평생 언니가 행복하게 살길 바랐는데, 왜 언니가 죽어야 하지? “나는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했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이번엔 내가 당신을 죽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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