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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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남자와의 로맨스

널 가지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수가 없다. 그렇지만 꼭 너를 가질 테니 조금만 기다려. ―위험한 남자 강신혁난 망부석이 아니야. 누구 마음대로 기다리래?! 당신이 그렇게 나온다면 내가 당신을 가지겠어. ―위험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차시현그녀를 위해 마음을 숨기는 위험한 남자와그런 남자에게 먼저 다가서는 용감한 여자의 로맨스.비슷한 상처를 가진 시현과 신혁.재진의 가족을 부러워한 신혁은 그를 통해 시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호기심을 키우다 시현을 만나고 서서히 그녀에게 빠져든다. 하지만 밝고 명랑한 시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나이 차이와 집안 배경을 이유로 거부하다 결국 인정하게 되고, 시현의 주변을 맴돌며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한다.동생인 미혜와 시현을 보호하기 위해 SS그룹의 어두운 부분을 정리하고 합법적인 사업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던 중 생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되고, 그 범인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그러다 범인에 의해 시현이 위험에 빠지는데…….

달콤살벌한 나의 공작님

사랑을 모르던 공작님의 달콤한 진심!살벌한 공작님과 남장기사 공작부인은 오늘도 열애중♡복수의 화신. 전장의 악마. 검은 옷을 입은 살육자. 온갖 흉흉한 별명을 몰고 다니는 남자, 루드히 스윗트 공작! 여자는 집안을 이을 수 없다는 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남장을 하고 자란 레오나드는 전쟁 중에 스윗트 공작의 목숨을 구하고 여자인 걸 들키고 만다.그런데 이게 무슨 일?!“나와 결혼해.”정치적으로 어느 세력에도 속하고 싶지 않았던 공작이 결혼상대로 레오나드가 딱이라고 생각하고 청혼을 해온 것! 고민하던 레오나드는 결국 가문의 빚을 탕감해준 루드히와 계약 결혼을 하기로 한다.사랑 없이 조건 때문에 결혼했지만 레나는 자신을 지극히 존중하며 다정하게 대하는 루드히의 달콤한 늪에 점점 빠져드는데…… 이 남자 정말 날 사랑하는 거 아니야?!

청랑의 반려

<청랑의 반려> 얼음 같은 주군의 마음을 녹인 여인 모두를 죽여서라도 너를 붙잡아 두리라! 4년 전, '야신'이란 이름만을 남긴 채 사라진 그 남자. 성숙한 여인으로 자라난 희련은 해조국 제1왕녀의 몸이지만, 남장을 한 채 해조국에서 가장 큰 상단을 이끄는 부단주로 행세하며 야신을 찾아다닌다. 잠시 허락한 마음, 그러나 포기한 인연 청랑 제일의 상단을 이끄는 대행수, 야신의 정체는 바로 황제의 아우. 4년 전, 그는 해조국의 유명한 기루에서 지혜롭고 아름다운 소녀 주련을 만나 해조국을 탐방했다. 앳된 그녀에게 신분을 밝히지 못하고 떠나야 했던 그는 어떤 여자에게도 마음을 주지 못한다. 그리고 어느 날, 황제가 베푼 연회에 참석한 후 헛한 마음에 찾은 상단 대저택 정원. 그는 마음에 품은 소녀와 꼭 닮은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변한 것은 외모, 변하지 않은 것은 마음. 사람이 풍기는 체향은 쉽게 바꿀 수가 없다. 초원의 새벽을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붉은 늑대의 유혹

바람과 용의 딸, 붉은 늑대를 만나다.유혹할 것인가, 유혹 당할 것인가.색목인인 어머니의 초록색 눈동자를 물려받아 ‘도깨비 황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현시아. 그녀는 황녀지만 색목인을 차별하는 진현에서 천덕꾸러기 신세일 뿐이다.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나라 브리텀에서 붉은 머리와 붉은 눈을 가진 남자가 찾아온다. 남자의 이름은 사일러...

두 개의 심장이 뛴다

누군가를 향해 뛰는 심장이 자신에게도 있다는 것을 상처 아래 감추고 살아온 재헌.누군가의 심장을 멈추지 않게 하는 것 , 오직 그것 하나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윤진.그런 그들의 일상에 우연을 가장한 인연이 찾아왔다.“그렇군요. 류재헌 씨. 만나서 반가워요. 24시간동안 두 번이나 만난 거니까 우리 조금은 인연이 있나 봐요.”“...

적왕의 봄

<소개글>누군가를 마음에 품을 것이라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이 어깨에 진 삶의 무게를 견뎌야 했기에 은애하는 마음이란 과분한 것이라 생각했지요.하지만 이제 알겠습니다.은애란 거부할 수 있는 감정이 아니라는 것을.-자신을 버려 청하제국을 지키는 황제의 검, 단목소유.나에게 삶이란 거친 비바람 속 아슬아슬한 줄타기와 같은 것.누군...

레이디 블리스

레스티야의 공녀 아이네샤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약혼자, 아라곤의 왕자 카리스! 난 아직 어린데 약혼이라고?!  아이네샤는 처음에는 반발하지만, 가까워질수록 생각보다 다정한 카리스에게 마음을 터놓고 미래를 약속한다. 하지만 레스티야 공왕 부인이 마녀로 몰려 화형 당한 후, 아이네샤가 실종되며 둘의 약혼은 잊혀진다. 아니, 잊혀진 줄 알았다. “나는 당신을 고용하고 싶습니다.” 강력한 왕으로 성장한 카리스의 앞에 아이네샤가 다시 나타나기 전까지는! 부모를 잃고 자신까지 죽이려는 자들에게 쫓기는 삶을 살고 있던 아이네샤. 오랜만에 옛 약혼자의 앞에 선 그녀는 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아라곤의 왕이여. 정식으로 청혼하겠습니다. 저와 결혼해주십시오.” 복수에 불타는 공녀와 대륙 최고의 용병왕. 그들의 위험한 계약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