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현
레드현
평균평점
옷 벗기는 남자

굴지의 패션 회사 '로렌'의 액세서리 디자이너, 이재인.로렌의 전지현으로 불리나 현실은 낙지전(지방대 낙하산 전지현).뛰어난 실력과 더 뛰어난 외모로 차별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는 그녀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공유진?!“난 사귀는 사람 없어.”“그런데요.”“좋아하는 사람도 없었고.”“그래서요.”“한눈에 반한 거야, 난.”“누구한테요.”“이봐, 사람 애간장 좀 그만 녹이지그래?”세계적인 브랜드 ‘셀르망’ 수석 디자이너, 공유진.부와 명예, 실력과 외모까지 완벽한 그 남자가 한국으로 왔다!그의 목적은 디자인만이 아닌 것 같은데…….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패션쇼를 진행할 수 있을까?#현대로맨스 #사내연애 #로맨스코미디 #디자이너#천재남 #자기애충만남 #절대안밀리는쾌활발랄녀 #알콩달콩

맛있는 꽃

그녀의 재능을 알아본 단 한 명의 남자.그리고 그의 외로움을 알아본 단 한 명의 여자.중견 광고 대행업체 D.O 기획의 정수완 국장.큰 키에 늠름한 어깨, 무얼 입어도 옷태가 사는 탄탄한 몸매.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출중한 능력을 갖춘 그는 출장 중 우연히 '그림'을 발견한다.그녀에게 3개월의 계약을 제안하는데…….여리여리한 외모의 화가, 이래연.무명의 화가에 불과하지만 그림은 그녀의 모든 것이었다.그리고 드디어 그녀에게 기회가 찾아왔다.일에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나는 두 사람의 이야기.레드현 로맨스 소설 <맛있는 꽃>#사내연애, #잔잔물, #카리스마남, #엉뚱발랄녀#이야기중심, #능력남, #능력녀.

불복종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소설입니다.“무엇을 들었든 다 믿지 마라, 것보다 이상일 테니.”들어가기만 하면 며느리들이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온다고 소문난 윤도 가.아버지의 부도를 막기 위해 그 소굴로 뛰어든 해인 앞에 놓인 건소름 돋는 시어머니의 미소였다.매일이 공포 영화 같은 시월드 생활에 유일한 돌파구였던, 남편 도원마저 매번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그녀의 숨통을 더욱 옥죈다.“1년. 그 기간을 버틴다면 이 지옥 같은 곳에서 내보내 주지. 이제부터 도 여사가 아닌 나에게 복종해.”차가운 그의 입에서 내뱉어진 기한, 1년.해인은 부모님을 위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이 1년을 버텨 내리라 다짐한다.도 여사의 지독한 괴롭힘에도 꿋꿋하고 밝은 모습을 보이는 그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 도원.냉혹해 보이지만 은근히 뒤에서 그녀를 돕는 그 남자의 진심이 점점 해인에게 와닿기 시작하는데.“우리…… 딱 세 번만 자요.”“감당할 수 있겠어?”차갑던 남자의 뜨거운 몸,그와의 밤이 거듭될수록 두 사람의 마음도 점점 하나가 된다.시간이 흐르며 드러나는 그의 상처와 진실.도 여사의 횡포와 그녀의 불복종도 극으로 치달아 가는데.부드럽지만 강인하고 따뜻한 여자, 서해인.차가운 겉모습 안에 누구보다 다정한 모습을 감추고 있는 윤도원.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뜨거운 복종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