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폐급이라고 불리던 살수, 연후. 동료의 배신으로 죽을 위기에 처한 순간 임무에서 탈취한 책이 말을 걸어왔다. 『역천의 뜻을 따른다면,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질 것이다.』 기물(奇物)의 선택을 받게 된 연후는 과거로 돌아오며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는데. ‘설마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 건가?!’ 하찮은 삼류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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