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가는 집안을 살리기 위해 남친에게 5억을 빌리다 차이는 모습을 들켰다. “그 돈, 내가 줄 수 있는데.” ……그것도 5년 만에 만난, 겉과 속이 다른 음흉한 선배에게. “그 손 잡으면 어떻게 돼요?” “내 거 되는 거지, 너.” “…….” “나도 네 거 되는 거고.” 5억의 대가로 선배가 원하는 건 연애. 과연 선배의 손은 구원일까, 족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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