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에서 자비를 배우는 이 아이, 전생엔 무림의 균형을 지키던 마교주였다.” 피를 지배하던 자가 자비를 배운다. 살기와 깨달음이 하나 되는 그 순간— 흐름을 끊는 권이, 세상을 바꾼다. 무림맹이 타락하고, 정파가 오만에 빠진 시대. 세상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살아온 한 마교주의 전생이 끝난 순간, 그는 소림의 막내로 다시 태어난다. 검 없이 싸우고, 형 없이 이긴다. 이제, 누구도 보지 못한 권이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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