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가치
조가치
평균평점 2.32
투수, 미치다
1.93 (7)

난 야구를 안다고 자부했다. 경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감독이 지금 무슨 작전을 구사하려는지 대뜸 간파했다. 그러나 어느날, 난 내가 아는 야구가 아주 초라하다는 걸 알아차렸다. 야구장에는 아직까지 내가 한번도 보지 못하고 경험할 수 없었던 엄청난 플레이들이 흘러다니고 있었다.

진짜 쩐다.
3.0 (1)

단지 직장을 얻기 위해 입사했을 뿐이다. 그런데 그 회사가 마피아라니... 취직하자마자 10일 만에 사직서를 썼다.

초 대박 환생

어린이 안전 지킴이로 취직을 하여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박태풍. 하지만 첫날 부터 두 명의 고등학생과 시비가 붙는다. 싸움은 폼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폼을 잡다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만다.

샐러리맨과 킬러
3.0 (1)

어느 샐러리맨이 죽었다.

사자의 역투

방어율 제로(0)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발차기
3.0 (1)

삶은 왜 눈물을 대동할까. 왜 인생을 안개낀 사막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이 소설은 국적과 충성심,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도 팔아 버린 붉은 세상의 붉은 남자들의 이야기이다. '목숨에 주인은 없어.'

천하무적 미드필더

한번도 K리그를 밟아 보지 못하고 축구화를 벗는 종수. 고향으로 내려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낚시배 선장노릇을 하는데...

내 이름은 코리아 스나이퍼
0.5 (2)

권총수는 저격용 라이플 스코프(Scope)로 이라크 북부에 있는 하드르 마을을 살피고 있었다 마을은 조용했다. 모두가 겁에 질려 집안에 깊이 숨어 버린것이다 뚝! 어느 한순간 총구가 멈췄다. 마을 오른쪽으로 작은 판자집 대문이 열리더니 검정색 히잡을 쓴 한 여성이 7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를 데리고 나왔다.

패스 마스터
4.0 (1)

벤치 워머로 환생한 축구의 신!누구나 다 아는 전설과는 그냥 이름만 비슷할 뿐,고교 졸업 때까지 만년 벤치였던 축구 선수 ‘마도나’.불의의 사고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순간,그의 몸을 빌려 진짜 ‘전설’이 다시 태어났다.신으로까지 칭송받았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마라도나.’프리미어 리그부터 월드컵까지,그의 두 번째 인생이 마도나를 통해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쟁터로 출근합니다

사형수, 전장으로 출근합니다.  혹한의 러시아,  간첩 혐의로 사형수가 되었다.  남은 건 목숨과 총 한 자루.  살기 위해, 날 버린 그 모든것을 되찾기 위해, 전쟁터로 출근합니다.

파병의 유령

전쟁을 잘한다.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은폐 엄폐가 예술이다. 태권도 사범, 강력계 형사, 농부... 그리고 발골의 달인 홍교 정육점 안기종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