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칠채
어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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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개봉부좌뢰(나는 개봉부에서 감옥살이를 하고있다)

*이 작품은 鱼七彩의 소설 <我在开封府坐牢(2020)>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김아랑) 생전의 기억을 잃은 최도(崔桃)는 수많은 쾌천(快穿: 타임 슬립) 임무를 마치고 마침내 중생(重生)이라는 상을 받게 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개봉부(開封府: 수도의 행정, 사법을 담당하는 관청)에  있는 것도 모자라 작두에 목이 잘리기 직전이다! 죄명은 살인. 두 남녀의 목을 잘라 죽였다는 것! 하지만 그녀의 머릿속에 떠오른 단편적인 기억이 말한다.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고! 기억을 잃은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자신의 능력으로 공을 세워 감형받는 것뿐인데…. 그녀는 여러 사건을 해결하면서 담당 추관 한기(韓琦)와 조금씩 가까워진다. 그런데 마냥 차갑고 냉정한 줄로만 알았던 그가 언제부터인가 그녀에게 잘해주는 것 같다…? 용모 출중 다재다능한 최도의  시원 통쾌 개봉부 감옥살이! 그녀는 과연 무사히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원제 : 我在开封府坐牢 작가 : 鱼七彩(어칠채) 번역 : 김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