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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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바람처럼 은밀하게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찾아 나선 조선의 왕자, 그를 죽이기 위해 호위무사로 위장해 동행하는 소녀 자객,두 사람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 이 현(18) “나의 진짜 아비는 누구인가?!”아버지에 관한 풍문을 견디지 못해 진실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조선의 왕자가 있다.내가 누구인지 모른 채, 자신을 사랑할 수도, 타인을 사랑할 수도 없었기에...솔체(18) “진실의 문을 여는 순간, 나는 당신을 죽여야 합니다”왕자를 죽이기 위해 그와 동행하는 소녀 자객이 있다.정해진 타이밍에 죽여야하는 임무 탓에, 그때까지 최고의 호위무사로 그의 옆에 함께 한다.두 사람은 날카로운 운명의 칼날이 자신들을 향해 겨누어졌다는 걸 상상도 못한 채,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여정을 함께 하면서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사랑하면 안 될 사람을 사랑해버린 그들은 비극적 운명의 실타래에 걷잡을 수 없이 뒤엉키게 되는데...표지: 한별제작: CABINET

너에게 가는 길

준희는 기준의 프러포즈에 답을 하지 못하고 집에 들어온다. 다음 날, 부재중 통화 목록에서는 2년 전 헤어진 유진의 이름이 남아 있는데...자신의 인생을 뒤흔들던 옛사랑의 연락으로 흔들리는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 <책 속으로>아름답지는 않았지만 안정감 있는 미래가 좋았다. 3년, 그리고 10년 뒤의 기준의 미래에 내가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