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륙의 어둠을 지배하는 단체 '교단'의 암살자였다.평생을 교단의 개로 살았지만, 그 삶의 끝은 죽음이었다.그렇게 삶이 끝나는 줄 알았다.하지만 눈을 떴을 땐, 나는 대륙 최고의 검술 명가, 아슬란의 후예로 환생했다.이젠 복수를 위해, 그리고 새로운 삶 속에서 날 아껴준 이들을 위해 검이 아닌 창을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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