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초 청나라 강희제 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간 21세기 중국 여성 장효의 사랑과 운명!현대에서 평범한 이십대 직장인이었던 장효는 불의의 사고로 정신을 잃는다. 그녀가 다시 눈을 뜬 곳은 300여 년 전 청나라 강희 43년, 팔황자 윤사의 저택. 그녀는 이제 팔황자의 처제이자 곧 궁녀가 될 운명인 열세 살 소녀 약희다. 비정한 운명의 장난인 듯 황자들의 권력 다툼 한가운데에 휘말려드는 소녀 약희.훗날 냉혹한 군주 옹정제로 군림할 사황자와 그의 숙적 팔황자. 이 세 사람의 애절한 로맨스 <보보경심>. 이 책은 2006년 중국에서 출간된 후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그해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드라마 방영과 함께 개정판이 출간되며 구간 포함 12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화제의 밀리언셀러 소설이다.<보보경심>은 2011년 9월 호남위성TV에서 드라마화되며 일약 중국의 ‘국민드라마’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보보경심> 열풍은 중국을 넘어 대만, 싱가포르, 그리고 한국에 이르는 아시아 전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작품은 桐华의 소설 大漠謠(2012)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에서 울려 퍼지는 애절한 사랑의 노래! 드라마 ‘대막요’ 원작 정식 한국어판! "난 예쁘고 연약한 꽃이 되진 않겠어요. 아무도 깔보지 못하게 크고 높은 나무가 될래요." 늑대 무리에서 자란 야생소녀 옥근. 흉노의 태자 밑에서 일하던 한나라 출신의 남자가 거두어 딸로 삼았다. 글과 무예를 배우며 적응해 가던 중 흉노의 내란으로 양부가 죽자 금옥으로 이름을 바꾼 뒤 한나라로 떠난다. 장안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그녀는 사막에서 만나 깊은 인상을 나누었던 두 명의 청년을 다시 만난다.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도련님 맹서막과 황제의 총애를 한 몸에 받는 청년 장군 곽거병. 금옥의 삶은 두 남자와 가까워질수록 그녀가 알지 못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정은 깊으나 인연이 얕으니 어찌하리 하지만……후회하지 않네. 단지 그리워할 뿐.
해당 작품은 桐華 작가의 소설 <長相思>를 한국어로 옮긴 작품으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옮긴이: 이소정) 왜 내 인생엔 고난과 역경이 디폴트야?! 지옥을 탈출한 소녀, 민소요. 씩씩한 그녀 앞에 나타난 세 명의 남자! 지켜 주고 싶은 연약한 아름다움, 엽십칠 천사 같은 얼굴로 적을 쓸어버리는 요괴, 상류 가면을 쓴 것처럼 속을 알 수 없는, 헌 잘생긴 남자가 셋, 드디어 내 인생에 잭팟 터진 줄 알았는데…… “네가 어디로 도망치든 너를 찾아올 수 있도록 온 천하를 내 것으로 만들겠다.” 숨길 수밖에 없는 과거, 외면하고 싶은 진실, 끊어내야 하는 인연. 모든 것이 얽히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