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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레이디의 부업은 해적입니다

바다 위에서 평생을 살아온 아스트리드.생계를 위해 해적이 된 그녀였지만,“오르테즈 상단이지?! 너희 도련님 목숨은 내 손 안에 있다. 가진 거 다 내놔!”황실과 관련된 상단을 건드리며 그 경력은 며칠 만에 끝난다.뜨거운 태양 아래의 처형장, 경력과 함께 인생도 쫑이 나려는 순간에그녀는 어째서인지 황제 앞으로 끌려가게 되는데…….“반갑다, 사샤. 네 아비를 하나도 닮지 않았구나.”실종된 아버지가 사실 전쟁 영웅에,백작이란다?* * *하루아침에 백작 영애가 된 것만으로도 육지 멀미가 날 지경인데,땅 위의 법칙을 익혀 ‘레이디’까지 되어야 한단다.게다가,“널 만날 수 없으니 삶이 지나치게 단조로웠어.”인질로 잡았던 그 오르테즈의 도련님에,“당신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 있다면 기꺼이 당신을 보호하고 싶습니다.”아스트리드를 직접 체포한 해군 중위까지.어딘가 껄끄러운 두 남자와도 계속해서 얽히게 되는데……과연 아스트리드는 바다로 뛰쳐나가지 않고‘레이디’로서 살아갈 수 있을까?#해적질하던_여주 #인질이었던_도련님남주1 #체포해간_해군장교남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