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이야 대륙, 수백년의 기간동안 온갖 군벌들의 등장과 몰락, 통일과 분열이 벌어진 이 대륙에 가장 작은 국가인 아카시아 왕국에서 한 왕자가 태어나며 역사적인 변화를 맞이한다! !아카시야 왕국의 국왕 아레스의 아들 천랑에 의해서 통일된 키라이야 대륙은 평화와 번영을 맞이한다. 그러나 통일의 막판에 타협을 통해서 스컬이 통일 키라이야 왕국에 들어오며 불행의 씨앗이 심기고 마는데…천랑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승명이 스컬의 음모에 빠져서 왕자에서 추락, 험난한 성장기를 보내게 된다. 동시에 키라이야 왕국은 처참하게 몰락해 가기 시작한다. 우여곡절의 끝에서 승명은 자신이 스컬의 음모와 현재 자신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일군 나라가 완전히 붕괴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침내 승명은 키라이야 왕국으로 돌아오게 되고, 자신의 동료들과 왕국 내에 있는 정의로운 세력과 협력하여 스컬을 끝장내게 된다. 그리고 통일 키라이야 왕국의 진정한 주인이자 국왕의 하나 뿐인 후계자 승명은 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