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 : 현대물, 건실공, 미남공, 다정공, 집착공, 사랑꾼공, 어른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소심수, 평범수, 상처수, 도망수, 오해/착각,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3인칭시점*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본 도서는 2017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K홍연 저’)에서 일부 내용 수정 및 교정·교열을 다시 진행하고 외전을 더한 외전증보판입니다.한 번은 북한산에서, 또 한 번은 명성산에서.서로 다른 날 우연히 만난 이름 모를 한 남자.사진사라는 공통점이 있는 그 사람에게서 류현은 강한 끌림을 느끼고,충동적으로 하루를 같이 보내자며 매달리고 만다.그리고 당연히 거절의 말이 들려오리라 여겼지만남자는 너무 쉬운 승낙을 해 버렸다.“그럼 그렇게 합시다.”그에 마음이 이어진 줄 알았으나,류현은 남자가 게이가 아니라는 사실에 겁을 집어먹고새벽녘에 몰래 도망가 버린다.그리고 한 달 뒤,그 남자가 류현의 앞에 다시 나타나는데…….“그동안 잘 지냈나요? 저는 거의 매일 생각했는데.”“저도, 잊지 못했어요.”
*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본 도서는 2021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K홍연 저’)의 개정판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몸에 네임이 뜨지 않아 후계를 생산할 수 없는 레이아스. 그로 인해 가문에서 냉대받던 그는 어느 날 이름으로 추정되는 이상한 문자가 몸에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에 곧장 네임 상대를 찾아다니고, 마침내 만나게 되지만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탓에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는데…?*“단테가 말했다. 네임, 운명.”“…….”“나 너, 운명 아니야?”“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그런 건 알아들었어요?”문장이 길어지자 블리셰르는 무슨 뜻인지 알기가 힘든지 잠시 생각하는 듯했다. 그러다 이내 씩 웃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는 검지로 자기 머리를 톡톡 쳤다. 자기는 똑똑하다는 뜻인 듯했다. 잘난 척한 건 블리셰르인데, 왜인지 부끄러움은 레이아스의 몫이었다. 하여 괜히 시선을 피하고 있는데, 블리셰르가 다시 말을 이었다. 맥락이 뚝뚝 끊어지는 단어의 나열에 불과했지만.“유펜시아에서 말했다. 알파 오메가, 운명.”“……?”“너, 내 오메가다. 오메가는 아이, 낳아.”“그렇지만 난 남자인데?”“괜찮아.”괜찮긴 뭐가 괜찮아?
*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본 도서는 2017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그 남자들의 직장 생활’ (‘k홍연’ 저) 4권의 개정판입니다. 일부 표현을 수정하고 교정·교열을 다시 하여 출간한 것이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당신이 차라리 모든 걸 잃어버렸으면 좋겠다, 나로 인해.”GK 그룹 회장의 아들이지만 항상 집안의 더러운 일들을 도맡아 처리하는 유해준. 재미없는 인생, 무료해서 냉소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같은 회사에 다니는 동료이자 그의 대외엔 알려지지 않은 애인인 한이설이 유일한 그의 숨구멍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한이설이 그에게 사직서를 내미는데….#리맨물 #재벌공 #짝사랑수 #공시점
*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본 도서는 2017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그 남자들의 직장 생활’ (‘k홍연’ 저) 2권의 개정판입니다. 일부 표현을 수정하고 교정·교열을 다시 하여 출간한 것이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마음에, 드신다고요?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왜 모른 척이지? 키스하고 껴안고 싶다는 뜻이잖아.”적자 회사인 GK상선을 구할 역할로서 CEO로 취임한 제임스 로즐리. 그의 비서가 된 한민형은 첫날부터 난감한 요구를 해 대는 제임스를 열심히 보좌하기로 결심하지만, 어째 제임스는 그를 조금 다른 눈으로 보는 것 같은데…?#사내연애 #비서수 #능력남
*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본 도서는 2017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그 남자들의 직장 생활’ (‘k홍연’ 저) 1권의 개정판입니다. 일부 표현을 수정하고 교정·교열을 다시 하여 출간한 것이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아… 혹시 그걸 원하시나, 불편하지만 짜릿한 그거?”회식 후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자신을 부축해 차에 태워 주는 말단 팀원에게 뱉어 버린, 하룻밤을 함께 보내자는 한마디. 당시에 기헌은 그게 실수라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상대 또한 자연스럽게 말을 받아 냈기에. 그렇지만 충동적인 밤을 보내고 난 뒤 차차 현실감이 돌아오기 시작하는데….#리맨물 #나이차이 #연하공
*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본 도서는 2021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K홍연 저’)의 개정판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그 순간, 깨달았다.이 사람이다. 나를 지켜 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앞으로 내가 지켜야 하는 사람.…바로, 레이크 퀸이었다.5년 전 인간쓰레기라 할 수 있을 만큼 방탕한 해리를 경호하다, 어떤 사건에 의해 그에게 총까지 겨눈 제이 런던. 그길로 해리의 라이벌인 레이크 퀸의 경호원으로 전향한 제이는 어느 날 레이크의 목숨을 위협하는 음모와 맞닥뜨리고, 그것이 해리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할리킹 #스릴러 #복수 #재벌공 #경호원수*“너의 고용인은 나야. 내 말에 따라.”“목숨을 담보로 하지 말아요! 무모한 짓입니다.”화를 내자 레이크가 날 빤히 바라보았다.예쁘게 햇빛을 받은 바다의 색 같은 두 눈동자가 나를 향해 있었다. 이런 생각을 하기엔 상당히 어처구니없는 순간이지만, 나는 레이크 퀸의 눈이 좋았다. 신비롭고 아름다웠다.빌어먹게 잘생긴 면상을 한 그가 내게 물었다.“그럼 너는?”“뭐가요?”“넌 목숨을 담보로 애버튼 가문을 걷어차고 내 사람이 됐지.”“…….”“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무모한 사람은 너야, 런던.”갑자기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듣고 있자니 황당해졌다. 그것과 이 상황은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그런데 반박하지 못한 건, 말하는 그가 담배 피우고 싶다는 표정을 하고 있어서였다. 그가 한숨 섞인 목소리로 뇌까렸다.“그래서 골치가 아파.”“무슨….”무슨 의미냐고, 그렇게 물어보려고 했지만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엄호해.”레이크의 얼굴이 침대 옆 협탁에 놓인 거울에 비쳤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그 옆에 놓였던 전등이 파삭 깨져 나갔다.
*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계약,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호구공, 집착공, 연하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다정수, 평범수, 호구수, 단정수, 연상수, 순정수, 상처수, 오해/착각, 할리킹, 힐링물, 잔잔물, 3인칭시점* 본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되었습니다.“사장님, 사표 쓰겠습니다.”누군가에게는 기적 같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클로버섬.은형은 그곳의 리조트에서 낯선 이들과 일하며가족마저도 등지고 8년간 홀로 살아왔다.한데 리조트 경영자가 갑자기 고인이 된 뒤새로 부임해 온 사장이 하필 백연우,그의 첫사랑이자 과거의 연인인 것.최악의 방법으로 헤어졌기에그를 마주하는 것조차 견딜 수 없어진 은형은곧장 사직서를 갈겨 버린다.그러나 몇 번이고 사직서를 찢어 버린 백연우는그를 끈질기게 쫓아다니고.“사표 물러요.”“어디나 사장이 개 같은 게 퇴사의 가장 큰 이유일 텐데요.”그에게 말도 안 되는 제안까지 해 오는데……?“네 시간을 나한테 맡겨. 평생이라고 말하지 않을 테니까.”*“아직도 무슨 뜻인지 이해 못 해? 난 네가 여기 있는 거 알고 온 거야.”충격적인 진실을 늘어놓은 백연우는 은형이 내밀었던 사직서를 가져가 눈앞에서 쭉 찢어 버렸다.“내 조건 받아들여. 안 그러면 너 이 섬에서 못 나가.”“……너, 미쳤어?”아무리 봐도 그가 꺼낸 말들은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8년 전에 헤어진 사람을 찾아오려고 섬이랑 리조트를 통째로 인수하는 또라이가 세상 어디에 있단 말인가.그런데 행인지 불행인지 백연우는 순순히 자신의 정신 나간 행위를 인정했다.“네, 미쳤어요. 고은형 씨, 당신이 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 갔는데 어떻게 안 미칠 수 있었을까요.”“…….”“그러니까 나랑 연애해요.”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OO버스, 오메가버스, 첫사랑, 재회물, 원나잇, 미인공, 울보공, 귀염공, 호구공, 집착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남수, 강수, 까칠수, 무심수, 우월수, 임신수, 능력수, 배우수, 외국인, 왕족/귀족, 할리킹, 달달물, 3인칭시점* 본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되었습니다.“그러니까 나랑 결혼하자, 세자레.”세계적인 배우인 세자레 카르조,난데없는 수난으로 그의 인생이 뒤집혀 버린 건선상 파티의 피날레인 가면무도회 때.아무에게도 오메가라고 밝힌 적이 없는 그이지만갑자기 찾아온 히트사이클의 열기를 이기지 못하고이름 모를 알파와 하룻밤을 보내고 만다.그런데…….[자히르 알 타미드.내 이름이야.]그 알파가 악연으로 얽힌 석유국의 왕자님……?설상가상으로 그 하룻밤으로 인해세자레는 임신까지 해 버렸다!그렇게 돌연 들이닥친 재앙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세자레의 집을 덮친 한 대의 헬기.모든 언론의 이목을 끌며 화려히 등장한 자히르는세자레에게 각인을 당했다며 위자료를 내놓으라고 하는데……?!“문제는 20억 달러라는 터무니없는 금액은 나에게도 없다는 것이죠.”“그러니까 나랑 결혼하자, 세자레.”아이, 각인, 결혼…….자히르와 어떻게든 멀어지고 싶지만,이제는 혈연으로까지 엮어 버린 세자레.그는 과연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