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똑바로 차려. 그래야 나도 데리고 온 보람이 있지.” 눈앞에 있는 이 남자가, 황제가, 내가 그토록 찾던 존재가 맞았어! 직장생활 7년 차의 평범한 직장인 주인공. 어느 날, 즐겨 읽던 웹소설 [영애의 생존일기]가 여주 아비게일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절벽 엔딩을 맺자, 충격을 받고 작품에 소소한 항의를 남긴 후 잠에 든다. 다음 날, 자신이 단 댓글에 “그러면 네가 써 보든가.” 하는 심상치 않은 대댓글이 달린 것을 알게 되는 주인공. 그리고 그것을 읽은 다음 순간, 환한 빛이 터지며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원치도 않던 [영애의 생존일기] 소설의 마지막 장면. 게다가 소설의 주인공 아비게일의 몸에 들어와 있는 주인공은 이제 곧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이다. 급박한 위기의 순간, 어디선지 의문의 미남자가 홀연히 나타나고, 그는 주인공에게 어떤 계약을 강요한다. 얼떨결에 계약에 동의한 주인공은 아비게일의 몸에 빙의한 채 순식간에 그녀의 과거 시간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어째선지 이야기는 자신이 알고 있던 것과 점점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디스토피아 #근미래물 #괴물 #권력자공 #돌연변이수 #미인공 #후회공 #냉혈공 #미인수 #애잔수 #강수 #헤어짐 #재회 #사건물바이러스로 잠식된 세계.특권층은 돔에서 거주하고 그 외의 인간들은 바깥세상의 각 서클 내에서 살아간다.돔에서 조금씩 나눠 주는 물자를 얻기 위해서 변이된 괴물 ‘세이렌’을 사냥하는 서클의 헌터들.어느 날 8서클의 팀장 나오에는 사막에 비상착륙한 부통령을 구조하게 되고, 8서클의 인간들은 동요한다.갑작스러운 돔 최고 권력자의 등장과 이복동생의 도발에 좀체 집중을 할 수 없었던 나오에는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내가 이런 식으로 만져주는 건 드문 일이야.”“…….”“그러니, 편히 즐겨.”나오에가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이미 부통령인 레오나드와…
“정신 똑바로 차려. 그래야 나도 데리고 온 보람이 있지.” 눈앞에 있는 이 남자가, 황제가, 내가 그토록 찾던 존재가 맞았어! 직장생활 7년 차의 평범한 직장인 주인공. 어느 날, 즐겨 읽던 웹소설 [영애의 생존일기]가 여주 아비게일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절벽 엔딩을 맺자, 충격을 받고 작품에 소소한 항의를 남긴 후 잠에 든다. 다음 날, 자신이 단 댓글에 “그러면 네가 써 보든가.” 하는 심상치 않은 대댓글이 달린 것을 알게 되는 주인공. 그리고 그것을 읽은 다음 순간, 환한 빛이 터지며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원치도 않던 [영애의 생존일기] 소설의 마지막 장면. 게다가 소설의 주인공 아비게일의 몸에 들어와 있는 주인공은 이제 곧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이다. 급박한 위기의 순간, 어디선지 의문의 미남자가 홀연히 나타나고, 그는 주인공에게 어떤 계약을 강요한다. 얼떨결에 계약에 동의한 주인공은 아비게일의 몸에 빙의한 채 순식간에 그녀의 과거 시간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어째선지 이야기는 자신이 알고 있던 것과 점점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갑작스럽게 출현한 좀비 무리의 습격으로 황폐해질 대로 황폐해진 현대 세계.그 곳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모두 잃고도 좀비들에 대항하며 끈질기게 살아남았던 주인공은,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는 극한의 상황에 몰려 결국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쏘아버리고 만다.순식간에 새카매지는 세계의 모습에 이제 모든 게 끝났구나, 안도한 것도 잠시. 다음 순간 눈을 떠 보니, 푸른 하늘과 하얀 새의 모습이 평화로운 시골 저택의 안락한 침대 위에 있는 것이 아닌가.그리고 놀란 듯이 방으로 뛰어 들어오는 하녀들과 집사.자신을 ‘나탈리 아가씨’라고 부르며 반기는 그들의 모습에 어리둥절할 사이도 없이, 주인공은 이 ‘나탈리 아가씨’라는 소녀가 숲 속에서 누군가에게 쏜 독화살을 맞고 며칠이나 사경을 헤매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어째서 나는 이 빨간 머리 아가씨의 몸을 하고 살아 있는 거지?그리고 대체 누가, 이 가녀린 귀족 아가씨를 죽이려고 했던 것일까?※이 작품은 15세 이용 가능한 내용으로 편집되었습니다.